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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해주는 미역국 맛있게 제대로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우리집에서 가장 많이 끓이는 국 중에서 미역국이 최고로 자주 끓여먹는 국이다.

아들도 아침에 따뜻한 미역국 먹는걸 좋아하고

국 문화인 시댁이라 국이 빠지면 안되는 신랑이다.

결혼하고는 맛있게 제대로 끓이고 싶어도 깊은맛이 우러나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제일 많이 끓여 본 국이 미역국이라 어떻게 해야 깊은맛이 우러나오는지 알게 되었다.

 

 

 

 

 

미역을 미리 담가놨다가 불린후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잘라준다.

 

 

 

물을 냄비의 3분의2 정도 넣고 소고기 국거리를 조금 넣어주고 국물용 멸치를 9~10마리 넣어 준다.

소고기만 넣으면 느끼해 질 수 있는데 소고기양을 적게 하고 멸치를 넣어 끓이면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데다 더 깊은 맛이 잘 우러나온다.

 

 

 

 

끓으면 고기의 불순물을 걷어내면서 계속 끓이면서 마늘 다진걸 넣고 또 끓인다.

 

 

 

 

국물이 약간 우러나왔다 싶으면 미역을 넣고 끓으면

국간장 한 숟가락 반 정도(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와 굵은소금을 넣고 간을 한다.

후추가루도 4번 정도 쳐 주고 이제부터 간은 무조건 굵은소금으로 한다.

국이나 찌개는 굵은소금으로 해야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

 

 

 

 

맑았던 국물이 약간 불투명해졌다면 거의 된거나 마찬가지다.

난 중간불에서 뚜껑 닫고 30분 정도 끓여줬다.

미역국의 깊은맛을 우려내는 비결은 멸치를 넣고 오래 푹~끓여내는 거다.

 

 

 

 

미역국 한 그릇만 제대로 끓여내면 다른 반찬이 별로 없어도 밥 한 그릇 문제없이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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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종원 육개장 쉽고 맛있게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이사를 했다고 엄마가 오신다고 해서 국을 끓일까? 찌개를 끓일까?

고민하다가 육개장을 하기로 했는데

가끔 육개장 맛이 뭔가 약간 부족할 때가 있다는 신랑의 말에

집밥백종원의육개장이 생각났다.

백종원씨의 레시피대로 해서 실패한 적이 없었고 더 맛있어졌다는 칭찬을 들었기에

다시한번 백종원씨한테 의지해 보기로 했다.

 

 

 

 

재료로는 대파(2대 정도), 소고기 국거리로 반 근, 고사리, 숙주, 느타리버섯, 다진마늘,

사골육수(집에 있어서)

양념에는 고춧가루 2숟가락, 소금, 국간장이 들어간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썰은걸 볶아준다.

 

 

 

 

파기름 냄새가 나면 소고기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고기가 살짝 익으면 고추가루를 넣어 볶아서 고추기름을 만든다.

여기까지가 백종원씨 육개장 양념의 포인트인 것 같다.

원래 내가 하는대로라면 기름에 고추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었었는데

이렇게 요리의 핵심을 배울수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고추기름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

 

 

 

 

난 집들이에 먹을 육개장이라 많이 만들기 위해 물을 넉넉히 넣고

냉동실에 만들어 놓은 사골국을 한 덩어리 넣어줬다.

 

 

 

 

그리고 고사리는 크게 한 웅큼 넘치게 정도? 느타리버섯은 3분의2 팩 정도 넣어주고

팔팔 끓여준다.

 

 

 

 

 

숙주는 두 주먹 정도 넣어주고 대파는 채 썰어서 더 넣어줬다.

대파를 많이 넣으면 국물이 더 맛있어진다.

 

 

 

 

모두 다 넣으면 많이 많이 끓여주는게 중요하다.

이때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불을 중불로 해서 계속 끓여줘야 육개장의 진한 맛이 나온다.

 

 

 

 

백종원씨 덕분에 제대로 육개장을 끓여내서

집에 온 친정식구들에게 육개장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다.

육개장은 한 번 끓이면 한 이틀을 연달아 먹기 때문에

끓일 때 마다 넉넉히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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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아빠 2016.12.29 14:22 신고 URL EDIT REPLY
고사리양 숙주양 물양 등은 얼마큼 넣어야 하나요
BlogIcon 행복한 초록개구리 2016.12.29 15:47 신고 URL EDIT REPLY
냄비가 24센티 폭에 높이가 15센티 정도 되는데 물은3분의2정도 였던거 같애요,고사리는 크게 한 웅큼 약간 넘게 정도, 숙주도 고사리 정도 넣었어요~ 맛있게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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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뜨끈한 사골국 끓이는법. 설렁탕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거의 매 년 겨울을 앞 둔 이맘때면 어머니께서 챙겨 주시는 것 중 하나가 사골이다.

가락시장에 계시는 어머닌 가락시장에서 소 잡는 날을 맞춰서 사다가 주시곤 했는데

이번에 가락시장이 새걸로 이사하면서 새 건물로 이사를 가신 어머님께서

가락시장이 아닌 마장동에 가셔서 우리가 가는날에 맞춰서 사주신거다.

언제나 이렇게 챙겨주시니 시어머니가 내겐 친정엄마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시어머니께서는 넉넉히 챙겨주시면서 친정엄마도 갖다 드리라고 당부하실 때가 많다.

그래서 더더욱 어머니께 고맙고 그만큼 해드리지도 못해서 언제나 죄송하고

연세가 많으셔서 힘든 모습에 안스러운 어머니시다.

 

 

 

어머니가 마장동에서 이번에 사주신 뼈는 엉덩이뼈라고 한다.

그 외에 돼지고기도 통째로 사 주셨다.

 

일단 뼈를 찬물에 담가놨다가 핏물을 뺀다.

 

 

 

 

 

혹시나 국물이 더 빨리 우러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압력솥에 넣어 끓여 봤는데

압력솥이 작아서 국물이 여기저기 튀어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도 압력솥에서 뼈가 익었는지 빨리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국물이 이렇게 우러나오면 다른데 옮겨 놓고 기름이 굳으라고 베란다에 놓았다.

 

 

 

 

 

그리고 물을 넣어 또 끓이기 시작!

이렇게 끓이고 또 끓이고 또또 끓이고 연 삼일을 끓이니 지치고 결국엔 지겨워지는 일이

이 사골국 끓이는 일다.

 

 

 

 

그래도 일 년에 한 번 끓이는 일이라 지겨워도 지겹도록 끓여서 냉동실에 쟁여놔야 오래 먹을 수가 있다.

사골국은 한 번 끓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 번 끓여 놓으면 떡국도 아주 맛있게

언제나 아무때나 끓여 먹을 수 있어 좋고 반찬 없을때 아주 만만하게 먹을 수가 있어서

주부에겐 아주 유용한 먹거리이다.

 

 

 

 

그렇게 오래 오래 연 삼일을 끓였지만 먹을 땐 역시 그 지겨움을 잊어버리고

파는 것보다 고소하다, 담백하다, 맛이 깔끔하다 하면서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버린 그 뼈를 아쉬워하면서 한 번 더 끓일걸,,, 

하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 감사히 잘 먹고 우리 가족 건강하게 지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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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줌마표 황태국 끓이기

만든음식/국,찌개

 

 

집에 tv가 없어 tv를 못 보는것도 있지만 특별히 tv를 좋아하지도 않고

tv에 관심도 별로 없기에 그리 불편함을 모르고 살고 있다.

그런데 삼시세끼라는 프로가 재미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tv에 별로 관심은 없지만 다큐라든가 버라이어티, 뉴스는 가끔 엄마네 집이나

시댁에 가면 보기 때문에 간간히 재미있는 프로들은 시댁가서 염치불구하고 한꺼번에 본다.

그러나 핸드폰을 화면이 7인치인 삼성갤럭시w로 바꾼 후로는 가끔 dmb를 보곤 하는데

지지난주부터 삼시세끼 어촌편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 보게 되었다.

삼시세끼에서 차줌마의 요리솜씨에 감탄을 하면서 유해진과의 잔잔한 일상이 맘에 들었는데

하루는 차줌마가 황태국을 끓이는데 내가 끓이는 황태국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차줌마표 황태국은 빨간데 내가 끓이는 황태국은 멀건국!

그래서 차줌마표 황태국을 끓여보기로 했다.

 

 

일단 난 황태를 먹기 좋게 잘라서 파는 걸 길이만  잘랐다.

자른 황태포는 물에 살짝 적셔줬다.(요건 내가 끓이는 방법이다.)

 

 

 

 

 

무를 납작하게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했다.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청양고추 한 개반정도, 대파를 준비했다.

 

 

 

 

냄비에 젖은 황태포와 무와 마늘을 참기름을 한 번 휘~ 둘러 넣고 볶아준다.

요때 황태가 꼬들꼬들해 질 때 까지 잘 볶아줘야 국물이 잘 우러나온다.

 

 

 

 

다 볶아진 황태에 물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무우가 어느정도 익을 쯤에 대파와 청양고추, 후추가루 약간과 고추가루를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반

정도 넣어주고 소금을 2/3 숟가락 정도 넣고 끓여준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지면 계란을 한 개 넣어 풀어주고 간을 보고 간을 다시 맞춘다.

 

 

 

깔끔하게 담백하면서 얼큰한 차줌마표 황태국이 완성!

삼시세끼 보고 차승원처럼 황태국을 끓였다고 하니까 tv보고 잘 배우네~ 하면서

맛있게 잘 끓였다고 칭찬을 해 주는 신랑의 한마디가 요리할 마음이 불끈불끈 서게 만든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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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 미역국 맛있게 만드는법,미역국간단히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미역국이라면 당연히 쇠고기나 조갯살, 홍합등을 넣어 끓이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우리집 미역국은 멸치와 다시마 육수로만 끓인다.

남편은 깔끔하게 미역의 맛이 살아나서 좋다고 한다.

처음엔 남편이 멸치로 미역국을 끓여달라고했을 땐 솔직히 자신이 없어 끓이기 싫었다.

그런데 끓여보니 미역의 시원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고 정말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일단 미역을 불려놓는다.

 

미역을 불리는 동안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국물이 우러나오게 끓인다.

 

육수가 되는 동안 미역을 깨끗이 씻어 놓는다. 

 

한 5~10분 정도 육수를 끓인다.

 

미역과 마늘 한 쪽을 넣고 끓인다. 

 

미역을 넣고 한 10분 정도 끓으면 간장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미역이 더 우러나오게 더 끓여준다.

 

미역만 보이는 미역국이지만 미역의 시원한 맛이 그대로 우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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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국 만드는법, 조개국 시원하게 간단하게 만들기

만든음식/국,찌개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아진 요즘,

다음날 속이 거북하고 메스꺼워 입맛도 없고 얼큰한게 먹고 싶은 아침, 

시원하고 얼큰한걸로 거의 고춧가루가 팍팍 들어간 해장국을 생각하기마련이다.

매운 해장국은 먹을 때는 시원한 것같지만 먹고나서는 위에 그다지 좋은 결과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늦게까지 술마시고 들어온 신랑을 위해 간의 해독에 좋은 바지락국을

준비해 본다.

바지락은 1kg정도 사다가 해감을 시킨 뒤에 박박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 해 놨다가

쓸 때마다 꺼내쓰면 편리하다.

바지락 한 두주먹 정도 넣고,,

 

 

다시마 한 장과 물은 두 공기 정고 넣고 대파와 홍고추를 썰어 넣어 끓인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오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참 쉽죠잉~

 

깔끔하게 시원한 바지락국 일명 조개국 해장국으로 두그릇 정도 해치우면 속이 편안해진다. 

속편한 연말 연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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