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아이 방학에 갈만한 곳으로 강추!

가본곳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어느 박물관에 갈까가 늘 고민이다.

이번에도 아들이 작년 여름방학에도 갔던 만화박물관을 가자고 한다.

집에서 지하철로 7정거장,

가깝기에 부담없이 오케이~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만화를 무지 좋아하는 아들이지만

우리집의 철칙 한 가지 중 하나가 집안에 만화를 들여놓지말 것이다.

빌려와도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밖에서는 얼마든지 봐도 상관하지 않는다.

신랑의 이 철칙의 단호함은 나도 찬성이다.

아무리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도 만화가 있으면 우선 손이 만화책으로

가는 횟수가 더 많기 마련이다.

요즘엔 만화로 된 유익한 정보나 역사등 여러 가지 장르가 많지만

만화는 역시 만화이기 때문에 문장실력이 늘 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요즘엔 도서관이나 오프라인 중고서점 등에 만화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보고 싶으면 어디에 가서든 볼 수 있고 만화영화도 많이 개봉하기

때문에 굳이 집에서 까지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책읽는 습관이 제대로 들기 때문이다.

 

지하철7호선을 타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면 5번 출구로 나와 5분도 걷지 않아

만화박물관의 입구가 시원하게 보인다.

벤치가 많은 곳은 레스토랑이다.

 

여기 만화박물관엔 구내식당과 만화박물관 안에 있는 매점이 전부고

주위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없고 오리구이나 스테이크 집인

패밀리레스토랑만 있을 뿐이라 점심을 먹고 오던가 아니면 점심을 먹고

오는게 점심 때문데 고민하지 않게 된다.

구내식당은 직원들이 같이 먹는 곳이지만 돈이 아까울 정도로 맛도 없고

반찬도 아이들이 먹기엔 형편 없었다.

 

구내식당 위에 둘리 친구들이 반겨주고 있다.

 

들어가면 왼편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며

가끔 여러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교육 참가비는 별도라고 한다.

 

매표소이다.

이곳에서 만화박물관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36개월 이상부터 만64세까지

5000원을 내고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서 관람하면 된다.

4D 애니메이션 체험도 시간별로 하고 있지만 관람비는 따로 내야한다.

작년에 봤기 때문에 오늘은 안봤다.

그래서 가격이 기억이 안남~ 

그 외에는 어디를 가도 관람비를 따로 내지 않는다.

 

 3층에 올라가면 표를 내고 왼쪽에 있는 그때 그때하는 이벤트 만화 전시장을

보고 카운터 옆 만화길로 가면 된다.

전에는 다이어트에 관한 만화를 전시해놨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추억의 만화가 전시되어 있다.

예를들면 엄마찾아 삼만리 고전 버전으로,,

 

한국만화 100년의 발자취로 한국만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고

대중과 함께한 만화가 전시되어있다.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엄지와 까치!

1980년대 만화라니,, 내가 보고 자라온 세대인데,,,

 

추억의 만화방이라고 만화방과 골목길을 재현해 놓았다.

공중전화나 우체통 등 엣 추억을 떠올리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유치원생의 견학이 많았다.

과연 그 유치원생들이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

여기오기엔 좀 어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형,,,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ㅠ

혹시 기억나시는 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궁금,,, 

 

추억의 만화방 옆에 한 70년대 가정집 분위기를 볼 수 있게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거다.

흑백텔레비젼과 달력이나 거울이 옛날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그 당시엔 카드가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할부인 그 당시엔 월로 tv를 샀던 시절이다.

내가 어렸을 때에 tv가 없어 남의 집 마루에 걸쳐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tv를 못보게 방문을 확 닫아 버리는걸 아빠가 보시고 당장 월부로 사셨다고 한다.

 

대중만화작가 중 가장 보편적인 고고우영 작가

 

 고우영 작가가 직접 사용했던 취재 수첩이라고 한다.

 

고우영 작가가 쓰셨던 도구들,,,

 

고우영 작가의 원고지와 싸인,

 

어른키보다 더 크게 만든 잡지 보물섬,

어렸을 때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잡지였는데,,,

 

벽면 전체에 추억의 만화 주인공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 

 

추억의 만화 꺼벙이,,,

 

 

 

바닥에 오징어가이상과 사방치기를 아이들에게 즐기라고 그려놓았다.

동네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사방치기와 오징어가이상,,

참! 많이도 했는데,,, 요즘엔 바닥에 그려있는걸 본 적이 없다.

오징어가이상이나 사방치기만 해도 운동이 상당히 되는 놀이 였는데

사라져서 아쉬운 놀이 중의 하나이다.

 

1층의 로비가 보이도록 만들어 놨다.

분위기가 또 다르다.

럭셔리해 보인다.

 

대표적인 추억의 만화 중 하나인 검정 고무신!

5,6년 전만해도 어린이tv에서 했는데 지금은 안 하는듯하다.

그때 아들과 재미있게 봤는데,,

 

4층으로 가는 길,

 

만화가의 머릿속이라는 테마로 만들어 놓고 들어가면 작가의 하루,

만화가의 머릿속 등을 표현해 놓은 거울로 만든 미로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순정만화를 안 좋아했던 여학생이 없던 시절,,

가슴 떨리게 한 로맨스 스토리,,,

사촌언니한테 빌려서 밤새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난다.

 

외인구단과 붙을 수 있는 코너로 직접 공을 던지면

타자인 까치 오혜성이 받아친다.

 

만화가 김금숙의 만화 갤러리,,,

 

2층에 있는 만화도서관으로 만화 전문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직접 만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만화도서관이다.

요즘 새로나온 신간만화도 많아 편하게 얼마든지 만화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작년에 왔을 때는 집에 가려하지 않아서 달래고 달래서 데려온 기억이 난다.

 

 

 

만화 박물관 답게 엘리베이터에도 재미있는 만화가 그려져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도 역시 만화로 가득하다.

 

 

 

 

 

 

 

아래의 하트 버튼을 눌러주셔서 잘 보고 간다는

표시를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BlogIcon 냥이♥핑크중 주인공인 냥이 2016.01.09 14:31 신고 URL EDIT REPLY
못난이. 삼둥이
BlogIcon 냥이유리 2016.01.09 14:32 신고 URL EDIT REPLY
별로다 가지마세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