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에 해당되는 글 3건

이정명 역사소설 별을스치는바람, 청소년 추천 필도서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써서 유명한 이정명씨가 내 놓은

별을 스치는 바람은 윤동주 시인이 죽기 1년 전의 감옥 생활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일제식민지 시대, 일본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했던 시대,

참혹했던 전쟁 중이었던 시대에 살벌했던 감옥에서 또 다른 차별을 격어야만했던 우리 조선인이었지만

거기에 생채실험이라는 무서운 일이 도사리고 있던 그 일들이

윤동주 시인에게도 닥쳐오는데

그런 험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시로 버텨내는 아름다운 윤동주의 모습을

일본인 검열관의 살인사건으로부터 풀어내는 이정명만의 숨막히는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살인사건이라는 추리소설식의 책이건만 시와 문장과 음악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이책을 

나는 단숨에 두번이나 읽었다.

처음에 읽을때 보다 두번째 읽었을때 더 아름답게 더 애절하게 읽을수가 있어서 

내 마음속에 더 와 닿았던 문장, 문장들이 내 가슴속에서 윤동주시인을 생생히 담아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예비고딩인 아들에게도 추천해서 아들도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다.

나중에 몇 년 후에 다시 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때는 또 다른 느낌으로 내게 윤동주시인이 다가오리라 여기면서,,,,  

아직도 책 속에 윤동주가 히라누마 도주라고 부르는 교도관에게 '나는 윤동주예요'라는 부분이 선연히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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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가 맛있는 신천역4번출구 방아깐통골뱅이 신천역맛집 골뱅이전문점

파는음식

 

 

신랑의 큰누나 생일로 작은누나랑 만난 신천역 4번출구에서

1차로 구이가에서 삼겹살을 먹고 2차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찾은 집 중에서

신랑이 발견한 통골뱅이집이다.

신랑은 자기가 골뱅이를 좋아하니까 골뱅이전문점이 보이니 골뱅이가 땡겼나보다.

다행이 누나들도 골뱅이를 좋아해서 들어갔다.

 

 

 

 

메뉴판이 흔들렸지만 찍어놓은게 이것밖이라 죄송,,,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분위기는 실내포장마차 같은 분위기에 불금이었는데도 아직은 이른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적어 조용해서 맘에 들었다.

워낙  1 차 삼겹살집이 시끄러워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잘됐다.

 

 

 

 

세팅에 깻잎과 김, 무순과 날치알, 마늘, 고추, 땅콩이 나와 약간 특이하다 생각이 들었다.

골뱅이를 깻잎이나 김에 싸 먹으라고 나왔는지 그냥 싸 먹으라고 나왔는지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우리식대로 먹기로 했다.

 

 

 

 

통골뱅이탕 중짜리를 시켰는데 양은 뭐 보기에 얼마 안 들어있는거 같았는데 배가 부른 상태여서인지

먹다 보니 양이 꽤 나온다.

더군다나 골뱅이가 커서 더 금방 배가 찼는지도 모른다.

통골뱅이는 수심 깊은곳에서 잡아야하는 양식이 불가능하다고 써 있길래 그런가? 햇갈렸지만 그러면 그런줄 알아야지 뭐~

 

 

 

 

골뱅이 속을 빼 먹는 집개와 포크가 작은걸로 따로 나온다.

통골뱅이라서인지 역시 크기는 크다.

이렇게 큰 골뱅이는 처음 본 것 같다.

작은일반 골뱅이 보다는 덜 고소하지만 쫄깃한 식감의 씹는 맛이 재밌다.

백통골뱅이탕이니까 국물을 먹어보니 시원했지만 청양고추가 너무 많이 들어가 많이 매워 위가 안 좋은 난 국물은 먹지 못했다.

여기 통뱅이집은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딱 맞는 그런 분위기의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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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188-11 | 방아깐통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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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필요없게 만드는 소고기규동 만드는법

만든음식/한그릇요리

 

 

고기를 좋아하는 고딩 준비생인 아들을 위해, 소고기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그리고 일본에 있을때 자주 먹어 무척 좋아하게된 나를 위해

우리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규동을 먹는날이다.

규동을 하는날엔 아들의 앗싸~~아~ 하는 행복한 소리가 들린다.

 

 

 

 

규동의 재료로는

소고기를 샤브용으로 400g정도 준비했다. 차돌박이나 우삼겹은 기름이 너무 많아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양파와 다진마늘을 준비하면 된다.

맛있는 규동을 만드는 양념으로는

간장 9숟가락 정도, 청주 한바퀴 휙 둘러주는 정도, 설탕 2숟가락, 미림 5숟가락 정도와 물 약간이 들어간다.

 

후라이팬에 양념을 넣고 끓여준다.

 

 

 

 

물은 고기의 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반 컵 정도 넣고 끓여준다.

그래야 비빌때 뻑뻑하지 않게 국물을 넉넉히 넣을수가 있다.

 

 

 

 

규동소스가 끓으면 일본의 맛있는 향이 난다.

고기를 넣고 후추를 뿌려준다.

 

 

 

 

간을 봐서 간장과 설탕으로 입 맛에 맞추고 소고기가 익어갈수록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그래야 규동스럽고 비벼먹기도 좋다.

 

 

 

 

일본식소고기덮밥이라는 규동 위에는 원래 달걀을 거의 생에 가까운 반숙을 넣어줘야 더 감칠맛이 나는데

지금 한국은 AI로 계란이 비싼것도 있지만 반숙은 위험하니까 계란은 생략했다.

완숙으로 넣으면 맛이 없다.

 

 

 

 

밥 위에 소고기를 올리고 국물을 꼭 뿌려준다.

 

 

 

 

국물이 넉넉해야 비빌때 잘 비벼질뿐 아니라 맛도 더 일본스럽운 맛이 나서

한 입 먹어보면 일본의 맛이 고스란히 담겨 규동 한그릇으로 아주 행복을 맛 볼 수가 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법도 간단하지만 요 한 그릇으로 포만감도 행복감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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