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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듬뿍들어간 청국장 끓이는법/구수한 시골청국장맛 만드는법

만든음식/국,찌개

 

 

 

 편식쟁이 아들이 갑자기 청국장에 고추장을 넣어 비며먹어요~ 한다.

헐~ 왠일?  정말?

청국장에는 고추장을 넣어 비벼먹어야 맛있잖아요~

 

우리아들은 거의 육식동물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뭐 먹을까? 하면 고기!

뭐 해줄까? 하면 고기!

 

그러던 아들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청국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잘못 들은게 아닐까? 하고 내 귀를 의심하기도 했다.

청국장은 작년에 해주고 올 해에는 한번도 안했건만,,,,

아들은 기억을 하고 그 맛도 기억을 하고 있었나보다.

이제야 입맛도 초딩을 벗어나는 것일까?

 

하여튼 몸에 좋은 청국장을 해달라는 주문이 아들한테서 들어오니

신이나서 냉큼 주방으로 향했다.

 

 

다시마 육수(멸치, 무우, 양파, 파뿌리,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에 바지락을 한웅큼 넣고

무를 대충 먹기 좋게 잘라서 일단 무가 익을때 까지 끓여준다.

 

 

무우가 익을 동안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을 씻어서 준비해 둔다.

 

 

무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버섯들을 넣고 다시 끓여준다.

 

 

버섯을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청국장을 넣고 잘  풀어 준다.

청국장은 2숟가락반 정도의 분량을 떼어 풀어준다.

참! 마늘도 한 개 다져 넣었다.

그리고 청국장은 재래시장에 있는 반찬가게에서 직접 만든 청국장을 샀는데

국산콩이 반 섞였고 짜지 않고 냄새도 그닥 심하지도  않다고 해서

다른 청국장 보다 조금 비쌌지만 주인아줌마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여자 어른 주먹만한 크기에 3000원 주고 샀다.

 

 

청국장을 넣고 한 5분정도 끓여주는 동안 두부와 대파를 준비한다.

아이가 안 먹는다면 청양고추도 한 개 넣으면 더 맛있다.

 

 

두부와 대파를 넣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굵은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한다.

 

 

처음부터 뚝배기에 끓이면 끓어 넘치기 때문에 먹기전에 뚝배기에 넣고 다시 한 번 더

끓여 줬다.

 

 

청국장에 있는 여러가지 버섯과 두부와 청국장을 넣고 고추장을 넣고 들기름을 넣어

맛있게 쓱쓱 비벼서 청국장 국물을 먹는 맛이란?

청국장 비빔밥의 고소함과 청국장의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시장반찬가게 아줌마의 말대로 정말 짜지 않게 고소하니 맛있으면서도 끓이는데

냄새도 그닥 많이 나지도 않고 양도 많아 식구가 적은 우리집은 두번은 해 먹을 수가 있다.

담부터는 그 집에서만 사야겠다.

 

 

그런데 우리집은 비빔밥을 내가 비벼줘야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신랑것 먼저 비비고 아들것 비비고

그담에는 내걸 비빈다.

 

그런데 아들은 모르겠는데 내가 비벼야 맛있게 비벼진다는

신랑의 말이 약간 의심스럽다.

약간 귀찮이즘이 강한 신랑이라 자신이 비비기 귀찮아서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닐까? 하고,,,,

 

뭐! 그렇거나 말거나 그냥 비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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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개운하고시원하게끓이는법/완전쉬운콩나물국레시피

만든음식/국,찌개

 

 

술 마시고 온 신랑을 위해 해장국으로 칼칼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였다.

술 마시고 온 남편 뭐가 이쁘다고 콩나물국까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들과 나를 위해 스트레스 받아가며

열심히 일하는 신랑에게 늘 고맙고 술 마시고 힘들어도 언제나 성실히 자기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또 고맙다.

그리고 우리 신랑은 술 먹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초코렛 혹은 빵을 사온다.

어제는 아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빵과 내가 좋아하는 치즈빵과 아들과 내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사왔다.

언제나 마누라것도 챙겨서 사오는 맘도 이쁘고,,,,

 

 

콩나물국은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잘못 끓이면 국물 맛이 약간 2% 모자라는 맛이 날 수가 있다.

그래서 신혼초에는 콩나물국을 맛깔스럽게 끓이지를 못해 국을 좋아하는 신랑은

뭔가 빠진듯한 2% 부족한 국이라고 했다.

그런데 아주 간단히 맛을 내는 방법이 있다.

 

 

 

아주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비법은 무우와 파(있으면 파뿌리 까지)와 양파와 다시마와 멸치와 표고버섯을 한 40분 정도 푹~ 우려낸 육수를 만든는 것이다.

요, 육수만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국이나 다른 찌개 반찬을 만들때에 넣으면

다른 조미료가 필요없이 맛깔스런 요리가 만들어진다.

 

 

잘 우려낸 육수에 깨끗이 씻은 콩나물과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한 개씩 넣어 끓여준다.

뚜껑을 꼬~옥 닫아주시고,,,,

 

 

콩나물이 삶아지면 대파를 넣고 고추가루를 반 숟가락 정도 넣고 굵은소금을 넣어 간을 본다음

다시 팔팔 끓여준다.

 

 

정말 간단하고 쉽게 끓이는 콩나물국 맞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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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다녀온 신랑을 위한 저녁밥상 역시 집밥이 최고야~/ 무국맛있게끓이는법과 뚝배기계란찜맛난요리법/ 육수만드는법

만든음식/국,찌개

 

 

강원도로 출장을 가기 위해 오전에 출발한 신랑한테 전화를 하니 저녁 먹기전에는 온다고 한다.

지방에 다녀오면 거의 운전을 하기 때문에 무척 피곤해하는 신랑!

저녁밥이라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구 싶다는건 주부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이다.

뭐~ 다른날에도 정성껏 사랑을 담아 차리려고 하는 밥상이지만

오늘은 사랑을 곱배기로 담고 대신 간단히!^^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몇가지 해보기로 했다.

 

 

 

무우와 표고버섯과 양파 반 개와 대파를 뿌리채 깨끗이 씻어서 육수를 만든다.

육수는 다른 어떤 국이나 반찬에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낮에 미리 만들어놨다.

 

요렇게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여 45분 정도 끓였다.

 

맑은 장국 같은 육수가 만들어졌다.

 

 

육수를 넣고 쇠고기와 무우와 다진마늘을 넣고 팍팍 끓인다. 

 

 

무우가 익을때 까지 끓인다.

 

무우가 익으면 파를 썰어 넣고 간장과 굵은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를 넣어 준다.

 

 

 

계란찜은 뚝배기에다 만들면 맛이 다르기 때문에 뚝배기에다가 아까 만든 육수를 두 국자 정도 넣고

계란을 4개 풀었다.

 

파와 당근을 잘게 썰어서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뚝배기를 불에 올려 놓고 뚝배기 끓어 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뚜껑을 닫고 계란이 익을때 까지 끓인다.

뚝배기계란찜은 불조절을 잘 못하면 금새 타버리기 때문에 신경을 좀 써줘야 한다.

 

계란이 부풀어오르면 다익은거다.

그래도 수저로 속을 떠서 들여다보면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호박전은 그저께 호박을 소금에 절여 놓은게 있어서 밀가루와 계란을 묻혀서 부쳐냈고

물미역은 어제 데쳐서 먹던거고 꽈리고추멸치볶음은 정말 후다닥 만들었지만

이미 포스팅이 되어있어서 올리지 않았다.

글고 메추리알이랑 도라지무침은 아침까지 먹던 밑반찬이고 마늘쫑반찬은 내가 자신이 없는거라

반찬가게에서 유일하게 사다먹는 반찬이다.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있으면 이렇게 몇가지 만들고도 푸짐한 한 상이 나온다,

자기야~~ 집밥 먹고 피로를 확! 날려버리길,,,,

행복한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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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국 맛있게 끓이는법, 오뎅국육수내는법, 어묵국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오뎅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오뎅국을 끓이기로 하면서 아들에게 너도 먹어라~ 했더니

아들은 밖에서 파는 오뎅국처럼 끓이면 먹겠다고,, 엄마가 끓이는 오뎅국은 밖에서 먹는것하고는 다르다고 한다.

분식을 좋아하는 울 가족 가끔 떡볶이와 오뎅을 먹어왔는데 아들의 입 맛이 분식집 맛에 길들여진 것같아 속상하다.

먹기 싫으면 관둬라~ 하고 신랑을 위해서만 오뎅국을 끓이기로 했다,

그래서 미리 오뎅국 육수를 만들어 놓기로 했다.

넉넉히 만들어서 다른 찌개나 국에 넣으면 맛도 있고 음식하는데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이다.

 

일단 대파를 뿌리채 깨끗이 씻어서 크게 잘라 넣고 양파도 한 개반 넣었고 무를 10cm정도 잘라서 큼직하게 썰어 넣고 다시마도 넣고 국거리 멸치를 머리와 내장을 빼서 한 웅큼 넣고 표고버섯을 4송이 정도 넣었다.

팔 팔 끓으면 중간불로 해서 한시간 정도 끓여주면 된다.

 

국물이 잘 우러나왔다.

 

육수를 넣고 어묵을 먹기 좋게 잘라 넣고 홍고추 한 개와 파대신 부추가 있어서 부추를 넣고 끓이다가

간장과 소금 그리고 후추를 넣고 간을 한다.

 

육수를 만들어 놔서인지 먹고 싶을 때 후다닥 간단하게 뜨뜻한 오뎅국을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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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os 2015.05.28 11:45 URL EDIT REPLY
좋은 요리 정보 감사합니다~^^
볼수록 먹고 싶어지네요..
근데 만들어 놓은 육수는 보관을 어떻게 하시나요??
BlogIcon 행복한 초록개구리 2015.05.29 10:37 신고 URL EDIT REPLY
저의 육수 보관은 식혀서 큰 생수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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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긴 돼지등뼈김치찌개 얼큰하게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내가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였을때는 겨울만 되면 우리집에선 구수한 돼지삶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나의 형제는 다섯자매,

줄줄이 있는 아이들의 영양과 먹거리를 위해 우리 엄마는 언제나 겨울엔 돼지등뼈를 푸~욱 고아서

김치를 넣고 김치찌개를 해주셨다.

그래서인지 돼지등뼈만 보면 그때 그 시절이 아스라히 떠올라 잠시 엄마가 보고파지기도 한다.

내가 어렸을때는 먹을거리가 풍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식구가 너무 많아서

뭐든지 많은 양을 하셨지만 달리 군것질 거리가 없던때라

만들면 먹어 없어지는건 순식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당시 먹었던 음식들은 왜그리 맛있었는지,,,,

지금은 그 맛이 안나는게 아쉽다.

 

나도 쌀쌀해지는 날씨에 돼지등뼈김치찌개를 하기로 했다.

아침에 돼지등뼈를 사다가 반나절은 찬물에 담갔다가 버리기를 여러번 했다.

 

 

핏물이 잘 빠져나와야 돼지잡내가 안 난다는 돼지이야기^^

 

 

 

핏물을 잘 뺀 돼지등뼈를 돼지등뼈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한 번 팔팔 끓여준 후 끓은 물은

버리고 돼지등뼈는 찬물에 한 번 다시 씻어준다.

 

 

그리고 다시 물을 넣고 마늘과 생강과 대파를 넣고 한 40분 정도 끓여준다.

이때 잡냄새를 없앤다고 된장이나 커피를 넣으면

나중에 김치를 넣고 끓일때 국물이 깔끔한 맛이 덜 해서 마늘과 생강과 대파만 넣고 끓여준다.

 

 

 

 

 

 

맛있게 잘 익은 김치를 4분의 1포기를 준비해서 먹기 좋게 잘라준다.

통째로 넣어도 되지만 먹을때 자르는게 귀찮기도 해서,,,

 

 

 

김치를 넣고 김치국물도 같이 넣어서 끓여준다.

 

 

 

 

김치가 익을때 쯤에 고추가루 한 숟가락반 정도와 굵은소금 반 숟가락 정도 넣고 고기가 푸~욱 익을때 까지

계속 계속 끓여준다.

김치넣고 한 시간 조금 넘게 끓여주면 어느 정도 고기가 먹기 좋게 부드럽고 간도 배어 맛있어진다.

 

 

 

다 끓여진 돼지등뼈김치찌개는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데

덜어서 먹어보면 고기의 진한맛이 너무 진해 독하다~~라는 느낌이 오니

여기에 맛을 보면서 물을 넣어 입맛에 맞춘다.

 

 

 

기호에 따라 당면을 불려놨다가 먹기 전에 넣어 한 번 끓여서 먹으면 정말 얼큰하게 맛있는 돼지등뼈김치찌개가 된다.

집에서 먹는 돼지등뼈김치찌개는 가게에서 파는 느끼한  맛이 없고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맛도

깔끔하니 정말 정말 맛나는 돼지등뼈김치찌개를 맛볼 수가 있다.

 

고기를 열심히 뜯는 아들과 밥 다 먹고도 숟가락이 계속 가는 신랑을 보니 

주부로서 뿌듯하니 좋다. 

 

 

 

담날에 남은 돼지등뼈김치찌개에 두부와 버섯을 넣어 두부버섯찌개를 만들었다.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만 넣었는데 기본 육수가 맛있으니까 

뭘넣어도 맛있다.

이때 국물이 쫌 모질라면 물을 조금 넣어주고 굵은소금과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맛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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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ladykyunghyang 2014.11.05 16:18 신고 URL EDIT REPLY
레이디경향 온라인 요리대회 참여하셨나요?

http://lady.khan.co.kr/boardList.html?page=1&boardType=cook

단지 게시판으로만 올렸을 뿐인데,,, 8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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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만드는법, 꽃게 손질하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어머니께서 게를 한 박스 사셔서 반박스를 주셨다.

언제나 주시기만 하는 어머님께 감사하면서 신랑과 아들한테 맛있는 꽃게탕을 끓이기로 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중간치의 크기로 숫게와 암케가 섞여있다.

일단 게는 칫솔이나 솔로 깨끗히 겉부분을 잘 닦아준다.

물로 닦는데도 살아있어서 팔딱거려 쫌 미안하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해서 괴로웠지만 한 두마리를 손질하다보니 무감각? 해졌다.

엄마가 되면 이런 잔인함도 견뎌내야 한다,,,,,

 

게의 배 부분에 뚜껑을 열어보면 꼬리쪽에 검은게 들어있는데 게의 똥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밀어서 빼준다.

 

그리고 등껍질을 벗겨서 등껍질은 따로 모아 놓고 게의 털을 떼어낸다.

 

등껍질에는 모래주머니가 들어있기 때문에 내장이나 알이 있는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검정색의 모래주머니를 빼낸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준비해 놓는데 손질하고는 절대 물에 씻지 말아야 한다.

손질하고 물에 씻으면 꽃게탕을 끓였을때 게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손질 후엔 절대 물에 씻지 않는다.

물론 게의 등껍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등껍질이 너무 지져분하면 살짝 헹궈줘도 괜찮다.

 

꽃게탕의 재료로는 무우1/3, 양파 한 개, 청양고추 2개(매운걸 좋아하지 않으면 한 개), 대파, 마늘을 준비하면 된다.

 

물을 적당하게 넣고 다시마와 무우와 양파를 넣어 끓이는데 이때 된장 한 숟가락(밥숟가락으로)을 넣어 국물을 만든다.

국물은 무우가 익을 정도 까지 끓여주면 된다.

 

무우가 대충 익으면 어느 정도 국물이 우러나온다.

 

그럼 요때에 게등껍질을 넣어 준다.

등껍질은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꽃게탕을 다 먹을 때 까지 꺼내지 않는다.

 

등껍질을 넣으면 고춧가루 한 숟가락을 넣고 굵은 소금을 넣어 간을 살짝 맞춘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는 굵은 소금을 넣어야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등껍질을 넣고 한 10분정도 있다가 게를 넣어준다.

 

게를 넣고 끓이다가 게가 익을쯤에 마늘을 다져 넣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팔팔 끓인다.

 

얼큰하고 시원하고 게비린내가 없이 깔끔한 국물 맛이 아주 일품이다.

입 맛없을때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는 맛있는 꽃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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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어렸을적 방학이면 전라도 고산에 계시는 외할머니댁에 가서 있었다.

외할머니댁에 겨울에 가면 언제나 먹는건 청국장이었다.

그때 그 시절의 청국장은 정말 맜있어서 다른 반찬없이 청국장과 김치만

먹었는데도 얼굴에 살이 올라 집에 오곤 했었다.

 

커서는 그때 그 맛의 청국장을 먹어보질 못한 것 같다.

엄마의 청국장도 이제는 나이가 있으셔서인지 예전같지가 않다.

 

그런데 요즘엔 이상하게 청국장을 사서 끓이면 청국장이 싱겁고 

된장 맛은 나지도 않은게 정말 맛이 없다.

몇 번을 시도해봤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다.

 

그래도 맛있는 청국장을 먹고 싶은 마음은 없어지지가 않아 다시 도전!

 

일단 시장 반찬가게에서 파는 청국장과 호박, 팽이버섯, 무우와 부추, 달래,

파 그리고 청양고추 한 개를 준비했다. 

 

다시마와 멸치와 무우랑 여러가지 해물을 넣고 일단 육수를 내준다.

해물은 생선가게에서 4가지 정도를 사서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놨다가 필요할 때 마다 꺼내쓰면 아주 좋다.

 

육수가 우러나오면 청국장을 넣고 풀어준다.

 

청국장을 풀고 팔팔 끓여준다.

 

가게에서 파는 청국장은 싱겁고 청국장의 맛이 안 나는데

이때에는 된장을 반 스푼 넣어주면 청국장의 맛이 제대로 나온다.

엄마가 알려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비법이 된장 반 스푼에 있었다.

 

된장을 풀어 끓으면 고추가루를 한 스푼 반정도 넣는다.

된장찌개에는 고추장을 넣어 생된장의 맛을 없애는데 청국장에는

고추가루가 들어가야 제 맛이 난다.

 

양념까지 다 된 청국장에 부추와 달래, 팽이버섯, 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청국장에 두부가 들어가면 더 단백한 맛을 더해주기에 두부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여 다시 끓여주어 야채가 익으면 완성!

요 청국장을 넣고 들기름과 고추장을 함께 넣어 비벼먹으면서

청국장 국물을 떠 먹는 맛이란~

이렇게해서 요번 청국장은 성공이다.

예전의 외할머니의 맛까지는 못가도 오랫만에 맛있는 청국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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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가득 끓여도 질리지않는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추운 겨울이면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더 생각나게 된다.

우리집은 매운걸 잘 못먹는 아들 때문에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을 피해왔었다.

하지만 육개장은 조금 칼칼하고 얼큰해도 밥한그릇을 뚝딱 해치운다.

그리고 육개장은 한 솥 끓여 놓으면 다음날까지도 질리지 않고 잘 먹어서 

다음날 국이나 찌개는 걱정이 없다.

 

 

육개장에서 중요한 쇠고기를 냉동실에 있는 국거리 한우와 호주산으로 갈아서

사다놓은 쇠고기를 꺼내 씻어 준비했다.

갈아놓은걸 같이 넣으면 국물이 더 잘 우러나오는 것같다. 

 

야채로는 대파와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풋고추를 준비했다.

마늘도 넣어야 되지만 마늘이 똑 떨어져서 안 넣기로 했다.

 

또 다른 메인 재료인 숙주나물과 고사리를 깨끗히 씻어서 준비하는데

고사리는 먹기 좋게 잘라놓는다. 

 

다시마와 다시용 멸치를 넣고 씻어놓은 쇠고기를 넣고 팔팔 끓인다.

 

육수가 조금 우러나왔다 싶으면 대파를 넣고 다시 팔팔 끓여준다.

 

국은 뭐든지 팔팔 많이 끓여주는게 맛있는 비결인 것 같다.

 

대파넣고 팔팔 끓여준 다음 숙주와 고사리를 넣고 다시 사정없이

팔팔 끓여준다.

이때 풋고추를 넣어준다.

 

 

 

숙주와 고사리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고추가루와 간장, 소금과 고추기름을

넣어준다.

고추기름은 직접 후라이팬에 기름을 끓여 고추가루를 넣어 만들어도 되지만

직접 만들면 왠지 자꾸 타고 귀찮은 것도 있고 해서 마트에서 파는 고추기름을

넣었다,

 

양념을 넣은 후 다시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여 중간불에서 끓여준다.

숙주는 그래도 국물이 빨리 우러나오지만 고사리가 잘 우려지지 않기 때문에

한 30~40분은 끓여줘야 고사리가 우러나오는 냄새가 나면서 육개장이 완성된다.

고사리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간을 다시보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이때 후추가루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는 육개장을 만날 수 있다.

 

얼큰하면서 깔끔한 육개장이 몸과 마음까지 따듯하게 해 준다.

식당에서 먹는 육개장은 어딘지모르게 텁텁한데 집에서 끓여먹는

육개장은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있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서인 것 같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내 모습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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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는법

만든음식/국,찌개

 

 

어머니께서 생대구를 주셨다.

항상 이것저것 알뜰히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어머님께 

감사하며 오늘 저녁은 대구탕으로 끓이기로 했다. 

 

보기에는 엄청 커보이는 생대구,,,

배가 불룩해서 알이 들었나 기대를 하면서

징그럽지만 징그러움을 떨쳐버리고 어머님께 감사하며 다듬었다. 

 

헐~ 뱃속엔 내장만 가득했다.

내장빼고 대가리를 빼고나니 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살이 많다. 

 

추운날씨에 시장가지 말라며 대구탕 끓여먹으라고 미나리까지

살뜰히 챙겨주신 어머님,,,

야채로는 미나리, 애호박, 홍고추, 풋고추, 무우, 쑥갓, 대파를 깨끗히 씻어

준비한다.

 

깔끔한 육수로는 역시 다시마 육수가 최고!

 

육수가 끓으면 대구와 무우, 마늘을 같이 넣고 끓인다.

 

끓이면서 나오는 거품은 거둬낸다. 

 

대구가 살짝 익었을 쯤에 고춧가루와 고추장 한수저와 된장1/3수저,

간장 반수저, 소금약간을 넣고 끓인다.

 

끓이다가 무우가 익으려고 할 때 홍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계속

끓인다.

 

무우가 익었을 쯤에 대파와 미나리, 쑥갓을 넣고 끓여준다.

 

야채가 익어 국물이 우러나오면 간을보고 간을 맞춰준다.

대구가 컸기 때문에 신랑하고 둘이 먹기엔 많아 남았다.

홍고추가 매워서 얼큰하니 대구의 담백한 살이

겨울의 추위를 잊어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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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두국 맛있고 간단히 만드는법, 쇠고기 떡만두국 끓이는 방법

만든음식/국,찌개

 

 

아이들 겨울방학이라 점심이 걱정인 엄마들이 상당히 많을거라 생각이 든다.

시켜서 먹는 메뉴도 몇 일 먹으면 먹을게 없다.

날씨가 추워 나가기도 귀찮은 이 시점에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오늘의 점심은 떡만두국으로 결정을 했다.

 

쇠고기 국거리를 겨울방학 되기전에 미리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놨던걸

재료로 쓰기로 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놓는다. 

 

야채로는 애호박은 채썰어 놓고 부추와 대파를 잘게 썰어 준비해 놓는다. 

 

냉동만두와 떡국떡을 준비해 놓구,,,

 

다시마를 미리 끓여 육수를 내면 시간이 좀 걸려서 따로 육수를 빼지

않기로 했다.

 

다시마와 쇠고기를 넣고 후추를 넣고 끓인다.

 

 

 

쇠고기 다시마 육수가 어느 정도 끓어 국물이 우러나오면 

대파를 넣고 다시 끓여준다. 

 

애호박과 부추를 넣고 또 끓여준다.

부추를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없으면 대파를 좀 더 넣어주면 된다. 

 

떡과 만두를 넣고 끓여준다.

 

계란을 한 개 풀어 놓는다.

 

떡이 말랑거리면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다시 팔팔 끓여준다.

 

맛있다면서 국물까지 다 먹고 또 한그릇을 더 먹은 아들!

맛있게 먹어줘서 땡큐~~

 

기호에 따라 김을 구워서 잘게 썰어서 얹어주면 된다.

김을 좋아하는 내것은 듬뿍 넣었다.

뜨끈뜨끈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어울린 김의 맛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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