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김자삶는법

만든음식/간식

 

신랑의 친구 중에 딸만 셋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신랑 친구는 우리 아들이 마음에

든다며 본인의 사위로 삼고 싶다고 한다.

 

그런 그 남편의 친구네 부모님께서 당진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울 아들이 

감자를 좋아한다고 하니 한 박스 보내왔다.

그 친구의 부모님께서는 자식들에게 주려고 짓는 농사는 따로 농약을 치지 않고

지으신다고 하면서 이 감자도 농약을 치지 않은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감자의 크기가 크고 작고 다양하다.

ㅎㅎ 아들 덕에 맛있고 좋은 감자를 먹게 되었다.^^

 

 

감자의 알이 작은거로 골라서 껍질을 깍아서 깨끗히 씻는다.

원래는 껍질째로 씻어 그대로 삶아 먹어야 제맛인데 울 아들은 껍질을 까야

맛있다고 한다.

 

감자가 잠길 만큼 물을 넣고 티스푼으로 한 스푼 소금을 넣어 주는데 고운소금

보다 굵은 천일염을 넣는게 더 맛있는 것같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20분을 삶아주면 익는다,

크기가 더 큰 감자는 7,8분 더 삶아주면 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젓가락으로 꾸~욱 눌러 익었나 확인해 본다.

 

드디어 포실포실 감자가 익었다.

하지가 지나면서 맛있는 하지감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가격도 착하고 영양도 풍부하고 살도 찌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찐감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울 아들도 살이 더이상 찌지 않고 위로 쑥쑥 크길

바란다.

 

뜨겁고 포실포실한 감자가 입 속에서 어쩔줄몰라한다.

그런 나와 아들은 마냥 행복하다.

 

 

 

 

 

아래의 하트 버튼을 눌러주셔서 잘 보고 간다는

표시를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