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한자리 수 중에 가장 큰 수인 9를 보름달처럼 꽉 찬 숫자로 여겨
풍요를 상징했다고 한다.
그래서 장월대보름 사람들은 무슨일이든 아홉 번을 반복하면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옛날엔 오곡밥도 9번을 먹고 나물 반찬도 9가지를 먹고 글도 9번을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월대보름에는 금기사항도 있었다고 하는데
정월대보름에는 머리를 빗으면 한 해 동안 집 안에 뱀이 들끓고 머리에 이가 많이 생긴다고 여겨서
빗질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해가 떠 있는 동안 개에게 밥을 주면 1년 내내 개한테 파리가 많이 꼬이고
약해진다고 해서 개를 굶겼다고 한다.
그리고 또 또 한가지 정월대보름에는 김치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에는 마늘, 파, 양파, 고추 등 매운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여름에 피부병이 생기고 벌에 쏘인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대신에 오곡밥과 여름에 캐다 말린 나물
그리고 잣, 밤, 호두 등 견과류를 먹었는데
이러한 것들은 건강을 지키는 것 뿐아니라 한 해 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정월대보름의 풍습으로는 쥐불놀이로 한 해 액운과 잡귀를 물리치는 의미 외에도
논밭에 사는 쥐와 해충을 죽이고 타고 남은 재를 다음 농사의 거름으로 사용하는 목적이 있는
쥐불놀이는 예전에는 깡통이 없어 마른 쑥을 뭉친 쑥 방망이에 불을 붙여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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