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대부분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에서 나온다.
우리가 지금처럼 에너지를 쓰면 석유는 40년, 천연가스는 60년, 우라늄은 50년
정도 지나면 고갈될 거라는 전망이 많다.
석탄은 200년 정도 쓸 게 남아 있다고 하는데
편히하게 쓰기 힘들고 오염물질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게 큰 문제이다.
물론 이 수치들은 정확한 건 아니다.
지구 여기저기에 깊이 묻혀 있는 이런 자원들을 앞으로 새롭게 찾아낼 수도 있을거다.
하지만 어쨌든 이 지구상에 우리가 쓸 수있는 에너지 지원이
한정돼 있다는 건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석유다.
석유는 우리한테 가장 많은 에너지를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페인트, 의약품, 옷 등과 같은 수많은 물건을 만드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한마디로 석유 없는 현대 생활은 아예 생각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의 문명을 '석유 문명'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석유 생산이 최고점에 이르렀다가 어느 시점을 지나면 줄어드는 것을
'석유 정점'이라 하는데 이 석유 정점이 머지않아 닥친다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처럼 석유가 갈수록 귀해지니까 석유를 더 많이 확보느라 나라들 간에
갈등과 분쟁이 벌어지는 건 당연하다.
19세기이래 세계 인구는 여섯 배 늘어난 데 반해 에너지 소비는 무려 80배나 늘었다.
한정된 자원을 이처럼 흥청망청 쓴 결과 이제 그 한계에 이르고 있는 거다.
특히 세계 인구릐 20%도 안 되는 선진국 사람들이 세계 전체 에너지의 80%를
쓰고 있다는 게 큰 문제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 나라도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그래서 에너지를 아껴 써야 함은 물론이고 태양열과 태양빛, 풍력 등과 같은 것에서
에너지를 얻는 쪽으로 에너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
태양은 없어지지 않고, 풍력 또한 지구 상에 바람이 부는 한 끝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처럼 다 써서 없어어질 염려도 없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지도 않는
이런 태양이나 바람 같은 에너지를 재생 가능 에너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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