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반찬이 금방 변해버린다.
콩나물도 금방 변해버리는 반찬 중에 한 가지로 손꼽힌다.
그런데 콩나물을 무치지 않고 볶아주면 무침보다는 조금 오래 먹을 수가 있어서
날씨가 더워지면 콩나물무침을 만들기 보다 콩나물볶음을 해 먹는다.
그런데 무침보다 볶음은 신랑이 아주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라서 자주 하게되는 반찬이다.
만들기도 간단하다.
콩나물을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물기를 빼줘야 볶을때 기름이 덜 튀기 때문이다.
대파와 청양고추 한 개를 썰고 마늘은 다진다.
후라이팬에 콩나물과 기름을 두르고 고추가루를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반 정도 넣고
썰어 둔 대파와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굵은소금을 2/3 숟가락 정도 넣고 볶아준다.
콩나물이 어느정도 익고 간이 어느정도 배이면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다시 살짝 볶아준다.
콩나물을 볶을때는 양손에 젓가락과 주걱을 함께 사용해서 볶으면 골고루 잘 뒤적여져서 편하다.
맨 밥에 콩나물볶음을 얹어 먹으면 입 안에서는 아구찜 속의 콩나물을 먹는 느낌이 들어
자꾸 자꾸 손이 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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