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도 아닌데 오이가 싸다.
그런데다 집근처에 마트가 새로 오픈을 해서 부추가 한단에 천원이다.
그래서 오이소박이를 담기로 했다.
오이는 6개를 4등분해서 열십자로 칼집을 내서 굵은소금에 20분간 절여준다.
절인 오이는 2번 정도 헹궈 물기를 빼준다.
부추는 4분의1단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잘라줬다.
부추에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까나리액젓 2숟가락 반, 새우젓 반숟가락, 설탕 4분의1 숟가락 조금 넘게, 굵은소금 한 꼬집 정도 넣고 잘 섞어준다.
잘 비벼서 섞은 부추를 절여진 오이의 속에 듬뿍듬뿍 넣어준다.
통에 넣은 막 담은 오이소박이는 시원한 베란다에 하루저녁 내 놨다가 냉장고에 넣었줬다.
익은걸 좋아하면 밖에 더 내 놔야한다.
우리집 신랑은 익은걸 안 좋아해서 간이 배일 정도만 내놓고 냉장고에 넣어놨다.
역시 오이 좋아하는 신랑 젓가락이 오이소박이에만 간다.
나두 오랫만에 먹는 오이소박이가 아삭아삭하니 맛있다.
오이소박이는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입맛도 돌게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좋은 밑반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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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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