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보고 왔어요~ 꼭! 보러가세요~

영화

 

 

 

 크리스마스에 시댁 식구들과 함께 보고 싶었던 영화 국제시장을 예약이 안되서 보지를 못하는

아쉬움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그 아쉬움을 친정엄마와 연말에 같이 보내고 1월새해가

되면 함께 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몸이 안 좋으셔서 어쩔수 없이 우리 세식구만

보러가게 되었다.

 

우리가 자주 얘용하는 롯데시네마에 조조로 예약을 했다.

다행히도 롯데시네마 조조시간이 10시 10분!

아주 여유로운 시간이라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딱 맞게 롯데시네마에 도착을 하니

다른때와는 달리 조조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국제시장의 인기가 실감된다.

 

 

영화관에 들어가자마자 손수건 가지고 왔어? 하는 신랑,

이 영화는 손수건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처음 영화가 시작되고 한국전쟁으로 흥남에서 배를 타는 장면에서 덕수의 동생막순이 없어져서

덕수의 동생 막순이를 찾아나서는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는 장면부터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덕수역인 황정민은 독일 서부탄광에 갔다가 집을 사고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꽃분이네 가게 주인인

고모가 돌아가시자 술주정뱅이인 고모부는 꽃분이네 가게를 팔려고 하는데

아버지와 고모네 가게 꽃분이네에서 만나기로한 약속 때문에 꽃분이네 가게를 인수하려고

월남으로 떠난다.

 

대충 이러한 스토리로 짜여진 영화 국제시장은 달구역을 맡은 오달수와 황정민의 재미있고 리얼한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한층 살려줘서 너무너무 실감나게 봤다.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보지 못하는 덕수의 모습은 바로 1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비쳐져서 더더욱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영화의 맨 마지막 장면인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데 가족들 속에서 외면당하는 덕수가

자신의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혼자 있는 모습이 정말 우리 아빠도 저랬을거라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우리 가족은 딸만 다섯이라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여자들만 있는 가족속에서

늘 외로우셨을 아빠 생각에 난 그만 영화가 끝나도록 펑펑 울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어린 어떤 꼬마는 엄마 너무 재미없었어 한다.

아직 어린친구들은 이해가 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그 아이가 좀 더 크면 이해를 할 수가 있겠지?

생각해본다.,,,,

 

어쨌든 엄마나 시어머니나 어떤분이든 같이 보셨으면 돌아가신 아빠를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많이 생각나게 하셨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돌아가신 아빠를 많이 이해하지 못하신 엄마는 꼭 보셨어야 하는데,,그래서 아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셨어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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