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밑반찬 중에 1,2위를 다투는 반찬이 오징어실채볶음이다.
난 어렸을때 오징어실채반찬을 먹은적이 없어서인지 그다지 안 좋아하지만 신랑을 위해서 종종 해준다.
신랑한테는 멸치볶음도 아마 1,2위를 다투는 반찬이지만
멸치볶음은 자주 하는 아니 거의 식탁에 올라가는 반찬이기에
오징어실채볶음을 하는날에는 젓가락이 여기에만 간다.
그래서 오징어실채볶음 할 때는 멸치볶음을 하지 않는다.
오징어채나 멸치 같은 건어물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는 시장에서 덜어서 파는게 양이 더 많아 꼭 시장에서 산다.
오징어실채를 가위로 잘게 잘라줬다.
그래야 먹기 편하다.
양념으로는 식용유 한 숟가락정도, 소주 4분의1 숟가락 정도, 설탕 반 숟가락 정도이고
깨소금 약간이 전부이다.
먼저 자른 오징어채를 식용유를 넣고 살짝 볶다가
소주를 약간 넣고 다시 살짝 볶는다.
설탕을 넣고 섞이도록 하다가
간장과 깨소금을 넣고 잘 섞이게 볶아주는데
불은 센불에서 하면 오징어실채가 가늘어 타버리니 중간보다 약한 불을 사용하여
빨리 볶아내는게 중요하다.
오늘도 오징어실채로 맛있게 먹을 신랑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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