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가방속에 리코더와 단소가 2개씩 들어있는 이유는?

생활

 

 

단소는 잃어버려서 샀는데 그날 찾아서 두개가 되었고

 

리코더는 4학년 반에서 선물로 받아서 두개가 되었다.

 

그런데 6학년 2학기부터 단소랑 리코더랑 두개씩 가지고 다닌다.

 

일주일에 음악이 두 번들어 있는 관계로 월, 금욜에 가지고 간다.

 

매일 가방을 확인 해 보는게 아니라서 몰랐다.

 

어느날 가정통신문을 꺼내려 보니 단소랑 리코더가 두개였다.

 

처음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음악이 안 들어있는 날도 들어있어서 물어봤다.

 

음악하는 날이 아닌데 가지고 가는 건 어제 그대로의 가방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이고,,ㅠㅠ

 

음악 시간에 단소랑 리코더를 안가지고 오는 애들이 꼭 있다고 한다.

 

처음엔 아들 단짝이 안 가지고 왔길래 단짝을 위해서

 

가지고간게 단짝이 가지고 온 날엔 다른 아이를 빌려준다고 한다.

 

단소는 동환이를 빌려주고

 

리코더는 성준이를 빌려주는데

 

이들 두 명은 항상 안 가지고 온다고 한다.

 

언제나 같은 아이를 대신해서 가지고 가는 건

 

그 아이들한테 안 좋은 습관을 들여주는거라 안 좋지만

 

가끔 다른 아이도 빌려준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해 줄 수있다는 아들의

 

뿌듯함이 묻어났다.

 

이런 이쁜 나의 아들

 

이렇게 이쁜 마음을 언제나 간직해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남을 위해 봉사할 수있는 아이로

 

크길 바라며 이런 마음을 가진 아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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