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채무침과 마늘쫑을 곁들여 더 맛있는 목삼겹수육 주말건강밥상

만든음식/특별요리

일주일에 한 번은 제대로 된 특별식을 먹여주고 싶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족의 먹거리를 위해 언제나 항상, 늘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지만

고민만 할 뿐 결론을 언제나 비슷하다,

그러다 생각이 안 나고 할 요리가 생각이 안 나면 그냥 쿨~ 하게 외식! ^^

그래야 주말 같고 그래야 휴일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수육을 하기로 했다.

그냥 먹는 수육 보다는 파채를 듬뿍 얹어 먹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신랑과 내가 고기를 먹을 때 파채를 잔뜩 얹어 먹는걸 좋아하는 것도 있다.

 

그냥 통삼겹살을 사면 기름이 너무 많아서 목삼겹으로 샀다.

목삼겹을 살 때 센스쟁이 정육점 아저씨가 월계수잎을 넣어 주셨다.

마늘과 대파, 양파 한 개, 커피 한 숟가락, 된장 2/3 숟가락 그리고 청주 한 숟가락을 넣고 팍팍 끓여준다.

 

 

 

 

한 30분을 삶아주다가 뒤집어서 다시 30분을 더 삶아줬다.

 

 

 

 

내가 아무리 얇게 파를 썰어서 파채를 만든다고 해도 기계로 썰어서 나오는 가게의 파채를 따라 갈

수가 없어서 마트에서 샀다.

파채를 파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날 시댁에 갔는데 형님이 파채를 사와서 무쳐주셔서 알았다.

그래서 마트에 가 봤더니 있다!

가끔 이렇게 주부의 편리성을 위한 제품이 나오면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세상은 점점 살기 편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조그마한 마트에는 없어서 파채 파는 곳을 잘 알아놔야 한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곳에는 있는데 우리동네 시장의 꽤 큰 마트에는 없어서 역 앞에 있는

수협마트에 가니 있다.

울 신랑 파채도 파냐고 감탄을 하면서 나중에 골뱅이무침 할 때 파채 사다가 해봐야겠다고 한다.

 

 

 

 

 

파채를 무칠 만큼만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털어낸다.

파채는 통 안에 있는 것에서 1/3 정도 사용했다.

 

 

 

 

파채무침 양념으로는 간장 반 숟가락, 고추가루 반 숟가락, 설탕 1/3 숟가락, 깨소금과 참기름 1/3 숟가락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준다.

식초나 매실청을 조금씩 넣어줘도 맛있는데 신랑이 신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넣지 않았다.

 

 

 

 

파채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지도록 잘 무쳐준다.

 

 

 

 

이상하게 난 수육을 삶아서 썰을 때 마다 이쁘게 썰어지지가 않는다 ㅠㅠ

파채를 물에 담가 놓지 않아서 파에서 진액이 나와 파무침이 숨이 죽어서 보기에 별로인데 신랑은  먹기 편하다고 한다.

 

 

 

 

봄이 되니 마늘쫑도 국산으로 여린게 나와서 사왔었다.

그냥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마늘의 쏘는 맛과 풋풋한 마늘의 향이 입 안을 내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국산 어린 마늘쫑이 나오면 꼭 사다 먹는다.

그래서 마늘쫑도 같이 곁들여 봤다.

마늘쫑의 연초록이 식욕을 자극한다.

 

 

 

 

새우젓과 파채를 올려서 한 입에 쏘~옥!

입안에서 새우젓의 짭쪼롬함과 아삭한 파채의 씹히는 맛이 고기 맛을 더 돋아준다.

목삼겹이라 고기가 좀 퍽퍽한데 파채의 진액이 부드러워 퍽퍽함을 없애준다.

 

 

 

 

상추에 고기와 새우젓과 파채무침 그리고 마늘쫑에 고추장을 넣어 맛있는 쌈을 싸 먹고,,,,

 

 

 

 

 

고기 위에 새우젓과 고추장을 묻힌 마늘쫑을 얹어 먹어도 맛이 기가막힌다.

이렇게 해서 주말 저녁식사는 돼지고기 목삼겹 수육에 파채무침과 마늘쫑과 새우젓과 상추가

우리집 저녁식탁을 즐겁고 풍성하게 해주면서 우리집 건강 까지 챙겨줬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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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BlogIcon Cong Cherry 2015.04.07 10:06 신고 URL EDIT REPLY
이이 마늘쫑이 향이 좋거라구요~^^
김밥에 마늘쫑 넣어먹어봤더니 처음엔 좀 이질감 느꼈는데~ 색다르고 좋았어요~^^
생마늘 못먹는 저는 요거요거 마늘쫑과 보쌈,,, 먹어보고싶은 조화예요~~~^^
BlogIcon 행복한 초록개구리 2015.04.07 10:12 신고 URL EDIT REPLY
아! 김밥 속에 마늘쫑!!! 생소하지만 저는 괜찮을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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