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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연말 홈파티 조촐하게 했어요! 크리스마스 파티메뉴 가족모임음식

생활

 

원래는 24일로 예정이 되었던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이 급 변경이 되어

23일 어제로 정해졌다.

그래서 메뉴도 급하게 정해져 집 주위에서 해결했기에

조촐하게 사다가 연말 홈파티를 하게 되었다.

 

 

 

 

술은 낮에 이마트에서 추천해 준 와인과

신랑 친구가 좋아하는 하이네켄으로 먹다가 모자라서

하이네켄 캔으로 다시 사다 먹었다.

아마 밖에서 먹었다면 맥주를 처음부터 끝까지 비싼 하이네켄으로

마실수가 없었을거다.

홈파티의 장점이 바로 저렴하게 좋은 술을 마실 수 있다는거!

 

 

 

신랑친구 아이들은 초딩2학년과 4학년? 이고 울 아들 중3,

3명의 아이들을 위해 홈플러스에서 킹사이즈 감자베이컨과 콤비네이션을 반반으로 한 피자로 사왔다.

여럿이 먹는 피자 너무 맛있었는데 너무 커서인지 두 조각이나 남았다.

 

 

 

어른들을 위한 참치회도 홈플러스에서 막 떠서 사왔다.

 

 

 

소라회도 어른들을 위해 사왔는데 꼬들꼬들 맛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져 마지막까지 제일 많이 남은 음식이었다.

 

 

 

모두를 위한 치킨은 동네시장에서 파는 옛날 치킨이다.

우리 동네 시장에서 파는 요 옛날치킨 정말 맛있어서 사 왔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하는 신랑친구가 찢었는데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면서

오늘은 치킨이 땡기는데~ 하면서 잘 먹었다.

 

 

 

신랑친구와이프가 쫄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장에서 샀는데 여지까지 먹어 본 쫄면 중 최악으로 맛없었다.

홈플러스에서도 팔았는데 포장이 안 된다고 시장에서 샀는데,,,

이 집은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손님이 오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게 너무 뻘쭘해서,

그리고 신랑친구가 국물있는 안주를 좋아해서 급하게 만든 어묵탕!

신랑친구 혼자서 국물을 거의 다 먹었는데

장사를 해도 될 만큼 맛있다는 호평을 해 줘서 아주 뿌듯했다.

 

오뎅탕 만드는법=>클릭

 

 

 

마른안주로 쥐포도 구워 먹고 귤도 까 먹고 하다가 마지막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남자들이 사 온

아이스크림인데 바밤바를 좋아하는 날 위해 남편이 고른 바밤바가 스틱이 아니라

샌드라 너무 신기했다.

 

 

 

너무 신기한 바밤바샌드는 평범한 바밤바 스틱보다는 맛이 약했지만

샌드는 샌드대로 맛있게 먹었다.

 

 

12시가 넘어 대리를 불러 가기 전에

어지러워진 거실을 신랑친구랑 신랑이 대충 치워줘서

손님들이 가서도 별로 정리할게 없어서 좋았다.

이렇게 올 한해 연말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끝냈지만

또 모른다.

이번주 언제 다시 어느 누구와 스케줄이 다시 잡힐지는 ,,,,

 

모두 모두 행복하게 연말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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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보다 더 친정 같은 나의 시댁

생활

 

 

지난달 아버님 제사를 지낸 후 한 달반이 지나고 있어서인지 어머님을 뵈러 오랫만에 가는 느낌이 든다.

원래 이번달 초에 가야했는데 메르스도 있구, 신랑 일 때문에 등등 자꾸 가지 못하는 이유가 생겼다.

그래서 가려고 시간까지 조절 해 놨는데 가기 전 날 아주버님이 전화를 하셨다.

아마 이번에도 가지 못했다면 우리 아주버님은 삐졌을 수도 있다.

언젠가 일 때문에 못 간 달이 있었는데 아주버님이 삐지셔서 조금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우리 아주버님은 신랑이나 나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아주 섬세하게 신경을 써 주시고

가족들이 모이는걸 아주 좋아하시는 분이시다.

아마 아버님이 안 계셔서 장남이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은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한 달에 한 번 꼭 찾아뵙지만

어머님이 안 계시는 날이와도 지금처럼 자주 찾아가봐야 할 것  같다.

안그러면 아주버님이 삐지시니까^^

 

 

 

 

 

일요일엔 내가 성당을 가야해서 금요일에 신랑 일 끝나고 가는데 금요일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부천에서 송파 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도착하면 저녁 9시 정도,

시장에 계시는 어머님 모시고 들어가기 전에 시장 매점을 하시는 이모님께 인사하고

이모님 퇴근시간과 맞아서 이모님 모셔다 드리고 큰집으로 오니 횟집을 하시는 아주버님이

손님이 없다면서 집에 와 계셨다.

아주버님도 식사를 안 하셨고 우리도 저녁을 안 먹어서 오늘  저녁은 족발보쌈집으로 정했다.

 

 

 

 

맛있는 족발과 보쌈 세트를 먹으면서 마시는 술 한잔이 술 못 먹는 나에게 조차 맛있는 시간이다.

나는 술을 못 먹지만 술을 즐기는 신랑 덕분에 조금 늘었다.

딸만 있고 술도 못 먹는 우리 친정집 문화와 완전히 다르게 시댁은 아들도 딸도 다 있고 술도 다들 좋아하시기에

거기다가 유머와 서로을 배려하는 예쁜 마음씨들로 시댁에 오면 솔직히 친정보다 더 편할때가 더 많다.

그래서 언제나 시댁에 가자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낸다.

 

 

어머니와 형님 사이에 앉아 어머님의 순수하신 입담과 형님의 솔직하신 마음 씀씀이 그리고

아버님 같으신 아주버님의 유머감각에 울 신랑의 사랑 속에서 술이 술술 넘어간다.

어머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목소리가 크기에 족발보쌈집 안이 우리 가족들 땜에 들썩들썩하다.

 

 

배가 부르지만 오랫만에? 만나서인지 기분이 다들 좋아서 오랫만에 2차로 먹태 먹으러 갔다.

생맥주를 마시는데 집에 있는 아이들이 걸리시는지 내일 먹으면 된다고 치킨을 시키시는 아주버님이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그렇게 우리 시댁은 상대방이 뭘 하든지 그다지 토를 달지 않는편이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다른 손님이 없었지만 우린 재미있게 수다를 떠느라고

늦게야 눈치채고 집으로 가면서 또 수다를 떤다.

 

 

술을 마시면 그 다음날 몸이 힘들어 못 일어나는 나와 신랑은 아침 늦게 까지 잔다.

우리가 일어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밥을 차려주면 맛있게 밥 먹고 설겆이를 하고 커피 한 잔하면서

큰 누나한테 전화해서 같이 커피마시자고 만나 또 수다 떨고,,,,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님이 싸주시는 김치와 반찬, 과일들,,,

이번에는 과일만 해도 9가지가 된다, 아들이 좋아하는 수박, 내가 좋아하는 체리, 살구, 자두, 참외, 사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작은알갱이포도,,,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주시는걸 맛있게 먹고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보는 어머니의 연로해가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 가슴 한 구석이 짠하다.

 

 

 

나에겐 시댁이지만 친정같은 시댁이고

시어머니지만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이다.

언제나 웃으면서 있는 그대로 사는 그대로 서로 터 놓고 이야기 하고

가족이라서인지 무엇이든 상대방의 편에 서서 이야기하고 받아주고 감싸주고

그래서 나에겐 씨월드가  따뜻한 가족이다.

그래서인지 시댁에 갔다오면 나의 일상 스트레스가 풀려서 오게 된다.

이런 난 복 많은 여자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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