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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역시 가족과 함께가야 즐겁다~ 가평 둥우리민박과 밤섬

가본곳

 

 

 

송파 큰 집으로 다들모여 출발!

아이들이 다커서 대학생이라 학교에서 MT 간 아이, 군대 간 아이, 일 간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은 중2 우리아들, 고1 두 명과 대학생 한 명만 가기에 조촐하다.

 한달전에 예약해 놓은 가평에 있는 둥우리민박은 길거리에 있어서 약간 위험했지만 한적한 시골풍경이 너무 좋다.

 

 

 

앞 쪽엔 차도이지만 뒤 쪽엔 물이 있어서 먼저 온 시누네랑 우리가 먼저 물을 보고 들어가니 물이 얕고 하류라서인지 냄새도 조금나고 물이 깨끗하지가 못해서 들어가서 놀기엔 마땅치가 않았다.ㅠㅠ

 

 

 

홈페이지처럼 방들은 다 넓었지만 들어가니 쾌쾌한 냄새가 나서 에어콘을 틀고 방을 환기시켰다.

 

 

 

 

작은방은 뒤 쪽의 물가로 나가는 문이 있어 통로같은 느낌이고 더워서 쓸모가 없었다.

 

 

 

 

여기 민박은 전에 음식점이었는지 민박의 출입문이 가게유리문으로 되어있다.

주방겸 거실이 넓었으나 홈페이지처럼 깔끔한게 아니라서 약간 실망했는데

저녁에 당연히 있을 바베큐를 앞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서 바베큐장에서 2만원을 내고 하는데 가족이 많은 우리는 두 군데를 빌려서 쓰라고,,, 아니면 물가쪽에 테이블을 써도 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안 쓸때 쓰라고 한다.

전화로는 바베큐장도 있지만 바베큐 할 거를 가지고 오면 앞에서 해도 된다고 했는데 주인아줌마 말이 예약할때와 다르다,

그래서 주인아저씨한테 얘기를 다시 하니 앞에서 바베큐를 하라고 허락을 해주셨다.

 

 

 

 

냉장고가 옛날 제품인 금성이다.

냉장고 안은 칸이 한 개 밖에 없어서 식구가 많아 냉장고에 넣을 음식이

아주 많은 우리는 황당했다,

주인아줌마한테 얘기하니까 아이들이 단체로 놀러와서 없얬는데 칸만 팔지 않아서

어쩔수가 없단다.

처음부터 약간 맘에 들지 않았는데 자꾸 이런건만 보인다.

그릇도 수저나 냄비등도 갖춰지지 않아서 그릇달라 수저달라 냄비달라 자꾸 달라고 하게되어

눈치도 보이고 짜증이 난다.

 

 

 

 

대충 밥 해서 이모님이 쏘신 전복을 삶아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여럿이서 먹으니 뭐든지 맛있다.

 

 

 

 

점심을 먹으니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들이 가져온 공기로 편을 먹고 시합을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과자 먹으면서 이모님하고 형님들하고 미나토를 쳤다.

 

 

 

비가 온 후의 깨끗한 시골정경이 너무 좋다~~~

그래서 내일 놀러갈 곳을 물색하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산 속에 물 좋은곳에 있는 방갈로를 찍어놓고

가격 까지 물어보고 돌아왔다.

 

 

 

 

 

아~ 신나는 바베큐 타임~~

아주버님이 맛있게 구워주셨다.

 

 

 

 

새우도 쪄서 까먹고 형님이 토토리묵으로 맛있게 냉국도 만들어주시고

장어에 돼지목살과 갈비살, 쏘세지 완전 파티가 시작되었다.

주인아줌마의 참나물 무침도 두 접시나 주셔서 잘 먹었다.

그런데 바베큐가 거의 끝나고 바베큐 옆에서 술 자리가 벌어져서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있는데

주인아줌마가 인상을 쓰면서 왔다갔다한다.

우리 방이 인터넷이 있는 메인방인데 만지지도 않은 인터넷을  만져서 안된다면서

문을 열어 놓고 고기를 구워서 연기가 방 안에 다 들어가서

다음날 자기네 영업을 어떻게 하냐면서 2만원 아끼자고 문 앞에서 고기 굽는다고 방에 아이들과 어머니와

이모님한테 자꾸 뭐라고 하신다,

보다못한 시누이 가서 나이드신분들한테 뭐하는거냐며 싸움아닌 싸움이 일어났다.

결국 열받은 주인아줌마 환불해줄테니 나가란다.

헐~~ 우리 다 술 먹어서 운전도 못하는데, 그리고 휴가철이라 방을 이 밤에 어디서 구하나,,

하지만 우린 주인아줌마의 행태가 괘씸해서 짐을 싸서 아까 봐덨던 밤섬방갈로로 갔다.

장사를 하시는 이모님은 미안하다면 에어커도 쓰고 밥도 해 먹었으니까 5만원이라도 받으라고하니

안 받겠다고 한다.

 

 

 

 

그래서 야밤에 옮겼다.

화장실도 샤워실도 밖에 있는 방갈로와 방만 달랑있는 민박에,,

덕분에 아이들 텐트치고 별이 쏟아지는 마당에서 잤고

아주버님과 고모부님, 고모는 방갈로에서 자고

나머지는 방에서 잤다.

다행히 옆에는 맑은물이 있어서 따로 나갈 필요가 없이 물놀이 까지

재미나게 했다.

 

 

 

 

여기 주인아줌마가 직접 키워서 파시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서 백숙과

닭죽을 사먹었는데 토종닭이 이렇게 맛있는건지 처음 알았다.

완전 쫄깃한게 먹으면 먹을수록 기가막힌 맛이 아주 일품이다.

 

 

 

 

방에서 눈을 떴을때 아침 안개를 머금은 산의 풍경이다.

 

 

 

 

주인아줌마가 키우시는 고양이와 강아지들,,

넘 귀여워 아들과 한참을 같이 놀았다.

 

 

 

 

방갈로의 앞은 이런 넓은 마당이 있어 마당을 가로질러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밤나무가 많아서 밤섬이라고 손님들이 이름을 붙여줬다고 한다.

 

 

 

 

닭장 옆에 있던 주인아줌마의 장독대,,,

 

 

 

 

 

 

 

 

 

가평에서 점심 먹고 물놀이 신나게 하다가 짐정리하고 샤워하고 서울로 오면서

청평에 들러서 아이들은 플라워피쉬 타고 어른들은 시원하게 모타보트를 타고 올라왔다.

처음 민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화~악 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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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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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벨리타 캠핑장, 계곡옆으로 1박2일 캠핑장 추천,

가본곳

 

 

예전부터 신랑이 아들과 함께 오토캠핑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올 여름의 휴가는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중요한건 우리에겐 텐트가 없다는거,,, 하지만 텐트가 없어도 텐트를 렌트해 주는 캠핑장을 찾아냈다.

캠핑에 모든걸 빌려주기 때문에 우린 이불과 먹을거와 입는거만 가지고 가면 된다.

그래도 준비하는 짐이 이불이 있어서인지 꽤 많다.

 

가평의 벨리타 캠핑장은 다른 캠핑장과는 달리 예약이 가능했다. 다른 렌탈 캠핑장들은 모두 예약완료라 잡을 수가 없었는데,, 그런데 와서 보니 예약한 텐트는 3곳 뿐이라 한적하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잘됐다~

 

텐트의 입실은 2시부터 다음날 11시에 퇴실이라지만 손님이 없어서인지 차가 막힐지모르니 일찍 오라는 문자가 왔다.

그렇지만 휴가철이고 가평 쪽의 국도는 많이 막혀서 오후 3시정도나 되어서 도착했다.

 

 

이곳은 원래 수련원이라 텐트를 운동장으로도 쓰이는 잔디위에 텐트를 쳐놨다.

 

 

수련원의 방2개에 남자 샤워실과 여자 샤워실로 사용하면서 화장실도 이 방안에 따로 있어서 깨끗한 곳을 사용할 수가 있어서 좋다.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텐트는 준비를 완료하고 기다리고 있다.

4인용인데도 5명은 충분히 잘 수 있는 큰 텐트다.

 

텐트 안의 모습

 

여기 캠핑장은 이렇게 전기를 끌어다 놓아서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고 텐트 안에는 전기장판도 깔려 있어서 새벽에 따뜻하게 잘 수도 있다.

그래서 가을엔 더 없이 좋다는 주인 아저씨의 자랑이 이어졌다.

 

짐을 풀고 캠핑장 아래의 계곡에 내려가니 경치도 좋고 시원하다.

 

계곡의 물이 그리 깊지 않아 놀기에 너무 좋고 물도 너무 맑고 깨끗하고 차가워 춥기 까지 한다.

이 더위가 싹~ 가시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그런 휴양지인 것 같다.

 

부탄가스는 주기 않기 때문에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캠핑장에 올 때는 야채 종류는 다 집에서 씻어서 가져가는게 편하다.

안그러면 상추나 다른 여러가지를 씻느라고 귀찮게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 한다.

 

여기 캠핑장은 숯과 그릴을 만원이라는 싼 가격에 빌려준다.

물론 불도 지펴주시고 가족 수대로 감자를 호일에 싸서 불에 넣어주신다. 

 

배가 많이 불러 있는데도 숯불에 구운 감자가 너무 맛있다.

감자의 풍미가 고소하고 껍질도 쫄깃해서 타지 않은 부위가 맛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숯불에 구운 소세지의 맛이란~ 소세지의 껍질이 쫄깃해서 소세지의 맛을 한층 돋구어준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주인 아저씨가 운치있는 등을 옆에 갖다놔 주신다.

손님이 없어서인지 주인 아저씨의 서비스가 아주 좋다.

손님이 많아도 그러실거죠?

 

텐트 안에 있는 렌턴에도 불을 켜니 오리지날로 캠핑 분위기가 난다.

 

설겆이는 여시에서 신랑과 아들이 해준다.

여기에는 수세미와 세제가 있어서 따로 준비해 갈 필요가 없다.

 

아~ 이 조용하고 멋있는 분위기에 푸~욱 빠진다.

 

주인 아저씨가 렌턴을 하나 더 달아주셔서 잠자는 텐트 안에 렌턴을 걸고 책도 읽고 오손도손 잠도 잔다.

그런데 조용할 것 같았던 거와는 달리 앞쪽에 있는 텐트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텐트 속에서 다 들려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정말이지 잠도 없는지 꼬박 날 밤을 새운다.

그래서 나와 신랑은 밤새도록 설잠을 잤다.

정말 정말 너무너무 좋았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자니 기분 다 망쳤다.

만약 다른곳에도 텐트가 꽉 찼다면 얼마나 더 시끄러웠을까! 으~~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자연에서 자서인지 그래도 많이 피곤하지는 않아 일찍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아침밥으로 김치찌개를 끓여 어제 왕창 해 놓은 밥과 맛있게 먹고 산책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나왔다.

 

특히 여기에는 등산코스가 좋아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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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 가평벨리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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