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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강원도에서 가볼만한 가족여행, 멋있는겨울바다

가본곳

 

아침 일찍 펜션에서 나와 양양 낙산사로 향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아직 몰리지 않아 한적하니 좋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나있는 길로 접어들는 길이다.

여기는 작은 소나무들이 양쪽으로 심어져있다.

입구는 눈이 아직 녹지않았다.

낙산사는 671년 통일신라 문무왕11년에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였다.

2005년 4월 5일 산불로 전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국민들의 정성과 강원도, 양양군의

도움으로 당시 주지인 정념스님이 복원 중창하였다.

낙산사는 사적 제 495호로 지정되어있다.

 

역시 소나무가 즐비하다. 

 

꿈이 시작되는 길이라 이 길을 걸으면 꿈이 이루어지는게 시작이 된다는 얘기로 알고

내년엔 꼭 꿈이 이루어지리라는 기대를 해보며 걷는다.

 

걸어갈 수록 소나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심대,,

마음을 씻는 곳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 물은 없다.

동자승의 모습이 귀엽다.

 

홍예문이다.

낙산사의 정문으로 1465년 오대산상원사를 참배하고 나서 낙산사에 행차했던 세조가

세운문으로 무지개 모양의 석문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샀다.

어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 엄마도 계셨지만 엄마는 만65세이상이라 무료이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주차는 무료이다.

 

 

홍예문을 지나 2~3분 걸으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날씨가 화창해서 바다가 잘 보인다.,, 운이 좋다.

 

동종

보물 제479호로 지정되어 고향실옆 종각에 보존되어 있었으나 2005년 4월의 산불로 소실,

융해되어 2006년 10월에 복원하였다.

 

여기도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라 써있다.

해수관음상으로 가는길을 걸어가는 동안 꿈을 생각하라는 걸까? 

 

 

 

스님이 거쳐하는 곳인가? 신발이 보인다.

산사의 승방 안이 궁금하다,,,, 

 

원통보전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예불중이라 자세히 보지못했다.

참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들어가서 참배를 드려도 괜찮다고 한다. 

 

낙산사칠층석탑 보물 제499호로 의상 대사가 처음 세울 때 3층이던 것을 1467년에 7층으로

만들어 낙산사의 보물인 수장염주와 여의보주를 봉안하였다고 전한다.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길,,,

 

작은 소나무가 양쪽으로 있는 길을 지나간다. 

 

 

소나무들 사이로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이 종을 치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해수관음상

 

이 두꺼비를 만지고 가면 2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소원을 빌었다.

소원을 빌고 보니 3가지나 빌었다.

그 중 2가지는 이루어지겠지,,, 

 

걸어오느라 목이라도 축이라고 있는건지 약수가 있다.

바다옆이라 짠맛이 날 줄 알았는데 물맛이 좋다. 

 

밑으로 보이는 경치가 한 폭의 그림이다.

 

해수관음전이다. 참배하고 가도 좋다고 한다.

 

마음을 씻는 물

마음을 깨끗이 씻고 가라고 마음을 씻는 물이 곳곳에 있다.

이곳의 물맛도 좋았다.

 

연화대 왕생발원문

스님들의 극락왕생을 바라며 화장을 했던 곳인듯하다.

 

 

 

드디어 의상대에 왔다.

의상대와 홍련암은 명승 제 27호로 지정되어있다.

신라 고승 의상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머무르면서 좌선하였던 곳에 지은 정자로 

강원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어디에서 찍어도 그림같은 그림이 연출된다.

 

산사의 풍경,,,

울려보니 소리가 맑다.

이곳은 여신도들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홍련암

바닷길을 따라 자리하는 건축물은 의상대사가 동굴에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연꽃을 담았다는 이 암자는 바닥으로 뚫린 구멍으로 낭떠러지 아래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신비함이 있다.

예전엔 암자안 바닥에 뚫린 구멍을 나무로 닫아놔서 열어서 봤다고 하는데

지금은 나무위에 유리를 달아 밑이 보이게 만들어놨다.

스님이 예불중이었지만 참배하는 사람도 있고 참배하는 사람사이로 그 구멍을 보러 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홍련암 옆으로 나있는 바다 절경,,, 

 

홍련암 절벽 밑,,,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 

 

낙산사에서 내려오면 낙산비취해수욕장이 보인다. 

겨울바다가 더 운치있고 멋있다.

 

낙산해수욕장에 있는 호박마차?  이름은 꽃마차라고 써있지만

신데렐라에 나오는 호박마차와 비슷하다.

꽃마차를 타고 낙산해수욕장 둘레를 관광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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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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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주문진 연말가족여행 다녀왔어요~주문진시장 이사부크루즈그리고멋진일출

가본곳

 

오전 9시에 엄마네 집에서 출발해서 휴게소 2군데 들르고 2시30분에 도착했다.

날씨가 추워서 아프신 아빠를 모시고 가는게 망설여졌지만 겨울바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엄마도 아빠의 병간호로 지쳐있으시고 스트레스를 풀어드려야겠다 생각해 떠난 여행이

곧 다가올 연말을 대신한 연말가족여행이 되었다.

몸이 쇠약해지신 아빠가 걱정인 엄마는 너무 멀다고 안가시려고 했지만 

아픈 몸으로 집안에만 계시는 아빠는 쾌히 가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바다를 보니 역시 잘 모시고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신 아빠는 차에서 그냥 바다를 바라보시고 엄마랑 신랑이랑 아들과 바다에

나가서 모래를 밟아본다.

푹푹 들어가면서 모래 감촉이 신발을 통해서 느껴진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점퍼의 모자를 쓰니 하나도 안 춥다.

바다의 수평선의 군청색과 하얀 파도와 바람소리 그리고 맑고 투명한 주문진 공기가

더욱 선명하게 겨울바다를 지켜주고 있다.

한적하고 운치있는 겨울바다가 나만의 바다인 것같아 가슴속에 많이 많이 담아두었다.

 

주문진 시내는 눈이 다 녹아버렸지만

멀리보이는 산들의 기가막힌 설산의 설경이 차속에서 그냥 막 찍었는데도 멋있다.

 

펜션에 들어가는 전 시간이 여유로워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갔다.

수산시장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주위에 많은 건어물가게들을 대충 훓어봤다.

주문진이 동해바다라그런지 큰가오리들를 말려놓은게 여기저기 많이 보였다.

처음엔 홍어인줄 알았는데 가오리라고 한다,

 

 작은 가오리들은 요렇게 매달아서 말리고 있는데 요것들은 한마리에 만원이다.

북어포, 쥐포, 진미포, 멸치 등 말린 생선은 다 모여있다.

 

우린 김이 아주 좋은 품질이라 한톳에 만원주고 샀다.

햇김이고 파래도 섞이지 않아 까만게 윤지까지 났다.

일반 시장에서는 그냥 보통의 김이 싼게 만원인데 여기서는 최상품의 김이 만원이라

엄마네와 우리 두 집걸 샀다.

밥상에 김이 떨어질날이 없는 우리집이라 최상품의 김을 사서 얼마나 뿌듯한지,,,

두 개 사니까 깍아달라는까 안된다고 하며 미역귀를 공짜로 한웅큼 서비스로 주신 주인아줌마,,

미역귀도 바삭하니 맛있다

 

펜션에 짐을 풀었다.

펜션에서 바다가 보인다.그런데 이 펜션은 손님이 들어와야 보일러를 돌리는지 방바닥이 아주 차갑고 너무 추웠다.

아빠가 아프셔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조금 짜증이 났다.

 

저녁엔 이사부크루즈라는 배를 탔다.

맛있는 스테이크로 디너를 즐기고 멋있는 불꽃놀이로 마무리를 한 멋진 밤을 부모님과 함께 했다는 의미도 좋았고 연말을 조금 다르게 보내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밤이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일출도 봤다.

겨울이라 일출시간이 늦어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볼 수가 있었지만

바닷가라 처음엔 안개가 끼어 일출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한 참을 지나니 그렇저렇 멋진 일출이 보여 감사한 마음으로 소망도 빌어보고 사진도 찍었다.

원래는 새빨간 태양이 보여야 제대로된 일출이지만 바다의 일출을 이렇게라도

보여준 태양에 날씨에 감사하다.

 

점심은 주문진에 왔으니 회를 먹고가야할 것같아 주문진 횟집에 들렀다.

스끼다시도 깔끔하니 보편적으로 맛있는 횟집을 만나 기분도 좋은데 아프신 아빠가 아주 많이

맛있게 드셔서 더 기분이 좋았다.

이런 멋진 바다가 보이는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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