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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두부김치 점심메뉴로도 좋아~두부김치 맛있게 만드는법

만든음식/특별요리

 

 

 

 점심 먹을 생각도 않고 멀뚱멀뚱 있는데 신랑한테서 전화가 왔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가다가 점심 먹고 간다고,,,,,

 

어쩌나,,, 거의 주말이나 휴일에 한꺼번에 장을 보기 때문에 냉장고가

거의 텅텅 빈 수준인데,,,, 밥 먹으러 온다는 사람을,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신랑인데 나가서 먹자고

하기엔 언제나 점심을 나가서 먹는 사람더러 나가서 먹자고 하기도

민망하고,,,

 

그래서 냉장고를 열고 냉장고를 샅샅히 파악한 후에

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김치로 재료를 결정하고 김치로 김치찌개를

얼큰하게 끓일까? 하다가 아침에 먹던 미역국이 있기에

국물말고 김치를 볶기로 했다.

 

그런데 두부가 없어서 상가에 후다닥 뛰어가 두부를 한 개 사왔다.

빨리 뛰어갔다가 오니 그것도 꽤 운동이 된다.

참고로 우리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이지만 지대가 다른 라인보다

약간 높아서 4층 같은 3층이라 걷는것도 아니고

뛰다보니 조금은 운동이 된 듯!

담부터는 뛰어다닐까? 요즘 추워서 움직임도 덜하고 운동도 안 한지가

한 달이 넘어가는데,,,, 그래 몸을 생각하자.

이제부터 조심해야할 중년아니냐고~~~

 

 

 

시댁에 가면 언제나 김치를 담가서 주시는 덕분에 난 김치를 담글줄 모른다.

아니 정식으로 내가 담아 본 적도 없고 결혼하고 시댁에 김장을 하러 간 적도 없다.

어머니는 김장을 따로 하시지 않고 그때 그때 자식들이 갈 때쯤에

담갔다가 주신다.

그래서인지 친정엄마한테서는 김치를 얻어 먹을 기회가 없어

이제는 시어머니의 입 맛에 맞춰줘서 친정엄마의 김치보다는 시어머니의 김치가

더 맛있다.

복받은 며느리다 나는^^

 

그래서 김치를 꺼낼때는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꺼낸다.

 

 

 

 

김치를 먹기 좋게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서 후라이팬에 넣고 김치국물도 두숟가락 정도 넣고

물을 4숟가락 정도 넣어주고(타는걸 방지해서) 식용유를 넣고 후추를 뿌리고

후라이팬 뚜껑을 덮고 일단 끓여 준다.

 

 

 

약간 국물이 자작자작해야 나중에 김치가 타지 않고 맛있게 볶아진다.

 

 

 

김치를 볶는 동안에 두부의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놓는다.

 

 

 

자작자작했던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참기름을 넣고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때 까지 볶아준다.

 

 

 

두부를 먹기좋게 썰어준다.

 

 

 

큰 접시에 볶은김치를 먼저 넣고 두부를 둘러서 얹으니 그냥저냥 볼만하다.

 

 

 

난 두부를 일부러 데치지 않는다.

차가운 두부의 식감과 뜨거운 볶음김치의 식감이 잘 조화를 이뤄서

더 맛있는 것 같다.

담에는 돼지고기를 넣어서 아들과 함께 같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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