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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느라 애쓴 아들을 위한 외식/부천한우세상 푸짐한 차돌박이

생활

 

 

 우리 아들은 중1이다.

지금까지 공부를 위한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고 다만 피아노나 태권도 그리고

미술학원에 다녔을뿐이다.

 

그래서 별도로 사교육비로는 학기초에 사는 문제집이나 자습서 정도가 다고

중학생이 되어서 기말고사때 따로 기말고사용 문제집을 사는게

전부다.

 

그대신 시험을 보고 오면 아들이 좋아하면서 그때그때 원하는 메뉴를  대부분

해주었는데 수학이나 영어를 아주 잘 맞아오면 외식을 해 주곤했었다.

초딩때부터,,,,,

 

이번 기말고사를 끝내고 수고했다고 뭘 먹고 싶으냐고 물어보니 꿔버루를

해달라고 해서 해줬는데 성적이 나온걸 본 신랑이 아들! 뭐 먹고 싶어?

한다.

아들은 차돌박이요~

 

그래서 평일에는 시험이 끝났지만 담날 학교가는거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에 먹기로 했다.

 

 

두둥~~

드뎌 토요일!

 

 

 

아들은 차돌박이를 먹게 되었다고 신났다.

지난번에 한우우거지갈비탕을 5천원에 맛있게 먹으면서

차돌박이의 가격을 눈여겨 봐둔 한우세상에 갔다.

 

 

 

 

다른건 보지도 않고 차돌박이를 한 근 시키고 자리를 잡았다.

차돌박이 한 근에 29000원!

한우인데 싸다,

 

 

 

넓은 홀이 거의 차서 우린 다른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갔다.

다른방도 예약석 빼고는 한자리 남아있었다.

연말은 연말인가보다,

집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밖에나오니 연말분위기가 물씬~

 

 

 

 

지난번 우거지갈비탕을 먹을때는 반찬이 깍두기와 김치 뿐이었는데

고기를 먹는다니 상차림이 달라졌다.

특히 여기 반찬 중에 보쌈이 아주 맛있었다.

 

 

 

근데 연말 분위기가 떠들썩하니 좋긴 좋은데

너무 시끄럽다,,,

여기저기서 큰소리나고 위하여를 계속 외치고,

서로 자기 얘기가 더 들리도록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

 

 

 

 

 

 

 

밥이랑 된장찌개는 따로 시켜야 하는데 맛있었다.

 

 

 

한 근이라지만 양이 수북히 나온다.

일반 차돌박이보다 두께도 약간 있고,,,

추가로 한 근을 더 시키면 가격도 다운이된다고 한다.

 

 

 

차돌박이는 얇아서 금방 구워져서 좋다.

한우라서그런지 맛이 고소하다.

양송이 버섯은 아까 고기 고르면서 주문해 놓은건데 아주 맛있다.

 

그런데 차돌박이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시끄러워 귀까지 멍멍하다.

이런 분위기에는 아이가 오기에는 쫌 그렇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가족은 아무말 없이 먹기만한다.

얘기를 해도 잘 들리지 않을것도 같고 빨리 먹고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도 있고,,,,

그래도 맛은 있다.

 

 

 

반찬이 더 필요하면 셀러드바에서 갖다 먹으면 된다.

그런데 보쌈은 따로 얘기해야 갖다준다.

 

차돌박이 한 근이 모자랄줄 알았는데 셋이서 배부르게 먹기 딱 좋았다.

아들!

맛있게 잘먹고 2학년부터는 조금더 빡시게 공부해서

더 잘해보자!

그럼 더 비싼거 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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