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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나영석피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나영석피디는 이 책을 내면서 이 책에는 아무런 감동도 교훈도 없다 고 아이슬란드에

다녀오길 원하는 독자가 있다면  읽어봐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한다 고 썼다.

 

나는 1박2일의 완전 팬이었다.

1박2일이 하는 시간대가 언제나 우리집이 저녁을 먹는 시간대여서

저녁을 먹으면서 1박2일을 보다가 밥상도 못치우고 우리 아들도 팽개쳐둔 채

1박2일에 빠져서 그들과 웃고 속상해하면서

1박2일이 끝나면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정말 아쉬움을 남기면서

밥상을 치우고 그제서야 아이를 봤다.

 

그런데 이 책을 나영석 피디의 그때의 기억과 감동과 재미와 흥분된 감정을

되새겼듯이 읽는 나도 그때의 기억과 감동과 재미가 되살아나서

(흥분은 단순한 시청자 입장이라 뭐 별루,,,)

거기에 나영석 피디의 편안하면서도 재미나는 입담이 곁들여져 읽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았으며

아이슬란드라는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의 여러 풍광들과

생소한 정보들로 1박2일과는 또 다른 싱그러운

소재가 이 책을 단숨에 정독하게 만들었다.

 

거기에다 나영석피디는 1박2일에서 언제나 봐왔던 사람이라서인지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착각과 함께

다 읽은 후론 이 사람과 왠지 친한 사이가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까지 들게되는

그런 책이다.

 

책머리에 감동도 교훈도 없다고 미리 얘기해줬듯이 뭐~

그닥 감동도 교훈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 없다.

기분전환으로 재미로 볼 수도 있는 책일 수도 있고,,

하지만  내 가슴속에는  자그마한 뭔가를 남겨둘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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