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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들어오는 날 신랑의 선물

생활

 

요즘 연말이라고 술 자리가 많은 신랑이다.

보통은 일주일에 한 두번 있는 술자리가 크리스마스 전 후로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술 약속이 있는거 같다.

그런데 아들과 난 신랑이 술 마시고 들어오는 날에는 뭘 사올까? 약간 기대를 하고 잔다.

자다 보면 신랑 들어오는 소리에 깨어 나가 보면 식탁에 아들과 나의 간식거리가 있다.

아들도 아침에 아빠가 뭘 사왔나 본다.

 

이 사진은 월요일 신랑이 사온 건데

월요일에는 술을 덜 마셨는지 빠른 시간에 왔다.

양손에는 봉지가 두 개 들려있다.

하나는 빵 봉지와 하나는 슈퍼에서 산 아이스크림과 입가심으로 마실 맥주 한 병과 안주인 쥐포가 들어있다.

빵은 온수역 환승하는데 쌀로만 만드는 빵집이라면서 모카번과 아들이 좋아하는 쏘세지 핫도그를 사왔다.

술을 마셔 빵집 이름도 모른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은 내가 좋아하는거와 아들이 좋아하는걸 골고루 사왔다. 

 

 

 

모카번은 치즈와 일반이 있었는데 방금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있었다.

특히 치즈가 더 맛있었다.

 

 

 

만쥬는 어제 친구랑 동네에서 마시면서 사 온거다.

친구가 우리집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마시는데 차를 빼 달라고 해서 빨리 오게 되었는데

오는길에 만쥬가 있어서 아들이 좋아해서 사 왔다고 하는데 두 봉지다,

가끔 늦게 떨이로 많이 사오기에

떨이야? 했더니 아니란다.

 

 

 

아침에 아침밥을 먹고 후식으로 만쥬도 먹고 간 아들과

나도 점심에 후식으로 먹어 한 봉지가 남았었는데

방금 학교에서 돌아와 친구하고 논다고 나가면서 한 봉지 마저 들고 나갔다.

 

 

언제나 신랑은 아빠의 마음으로 남편의 마음으로 우리들을 많이 생각하는 자상한 아빠이며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항상 고맙고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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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BlogIcon 라디오키즈 2016.12.21 15:48 신고 URL EDIT REPLY
소박하지만, 따순 꾸러미네요.
술마셨지만 덜 혼나셨을듯~^^
BlogIcon 행복한 초록개구리 2016.12.21 15:53 신고 URL EDIT REPLY
그래서 혼 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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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받은 화이트데이선물

생활

 

 

평소 나의 핸드폰은  거의 울리지 않는데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전화가 왔다,

남편이었다.

집에 들어갈 때 경비실에 택배를 찾아가라는 얘기였다.

의외였다.

남편은 자기의 택배는 거의 자기가 찾아가는데 오늘은 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유는 묻지 않았다.

경비실에서 찾은 택배는 스티로폴  포장으로 남편의 택배 중 스티로폴로 올 택배는

지금 까지 없었기에 이상해서 열어봤더니 ,,,

우와~~ 내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던 필라델피아 치즈케잌이었다.

 

 

 

그저께에 모바일 옥션으로 소고기를 보다가 치즈케잌이 생각이나서

내 생일엔 동서식품에서 나온 필라델피아 치즈케잌으로 하고 싶다고 하다가

이번 화이트데이의 사탕 대신 치즈케잌으로 줘도 괜찮다는 언질을 줬었다.

너무 먹고 싶어서 홈플러스에서 봤는데 23,000원이라 너무 비싸서 사 먹지 못하겠던데

옥션은 18,900원이라 싸니까 알아서 준비하라고 했는데

대답이 시원찮아서 생일에 먹게 되겠지 했는데~~~

 

 

그래서 바로 신랑한데 멋쟁이 자기!! 사랑해~라고 하트도 무지하게 쏴 줬다.

실은 우리 신랑은 가끔 날 요렇게 살뜰히 챙겨준다.

비록 비싼건 아니지만 내 얘기를 귀담아 듣다가 꼭 사주거나 해서

감동을 주는 이벤트를 가끔한다.

그래서 우리 남편은 멋쟁이 맞는거 같다~~^^

 

 

 

 

 

 

포장을 뜯으면 비닐로 싸여져 있다.

 

 

 

 

 

치즈케잌에 흠집이 나지 않게 조심히 비닐을 제거해 줫다.

한 조각, 한 조각 먹기  편하게 잘려져 있다.

모두 다해서 10 조각!

 

 

 

 

치즈케잌이 너무 부드러워 모양이 잘 망가진다.

커피나 녹차와 함께 먹으면 아주 금상첨화이지만 끓이기 귀찮다.

빨리 먹고 싶은 설레임만 가~득해서~

 

 

 

 

포크로 자를 때 부터 너무 부드러운 촉감이었는데

입에 넣자 마자 녹는 부드러움과 치즈의 짭쪼롬과 향이 아주 고급지다,

느끼한 걸 싫어하는 사람은 그닥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치즈케잌과는 달리 크림치즈와 우유가 거의 대부분의 원료라서 그런지

아주 고급지게 맛있다!

신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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