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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필무렵의 작가 이효석 생가, 강원도 봉평 메밀밭,

가본곳

 

강원도에 오려고한 건 아니지만 어제 아니 오늘 새벽 한 시에 얼떨결에 강원도에서

자게 되어 강원도에 온 김에 어딜갈까 하다가 한국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쓴 이효석 생가가 괜찮다고해서 꼬부랑 횡성을 넘어왔다.

 

핸드폰 네비에 이효석 생가를 찍어 가라는대로 왔더니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커다란 음식점 옆에 붙어있는 이곳을 알려줬다.

 

 

이곳은 이효석 선생님께서 태어나시고 유년기를 보내신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은 현재에 사람이 살고 있다.

이효석 선생님 아버님께서 지금 살고 있는 홍씨 일가에 이집을 팔고 이사해서

지금은 홍씨 일가가 보금자리로 사용하고 있어서 내부는 공개 할 수 없다고 한다.

 

 

 

 

당시 이효석 선생님께서 나셨을 땐 초가였다가 새마을 운동 때 함석으로 개축

되었고 몇 년 전 지붕 누수로 인해 기둥의 하중을 고려해 지금의 가벼운 기와로

변모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린 이 안내문을 읽고 다시 발길을 돌려 출구로 나가 좌회전을 해서

한 700m정도 내려갔다.

이효석 생가를 복원해 놓은 곳을 가기 위해서,,,

 

 

이효석 생가를 복원해 놓은 주차장에 들어서니 당나귀가 반겨주고 있었다.

 

 

귀여운 당나귀 새끼도 우릴 반겨주고 있다.

이 당나귀들은 주차장에 있는 커피숖에서 관리하는 듯하다.

커피숖이 당나귀 커피숖이라고 써있는걸보니,,,

 

 

당나귀가 사람을 좋아하는지 우리가 다가가니 우리한테 온다.

그래서 울 아들 주위에 있는 풀을 뜯어서 주니 두마리다 잘 받아먹는다.

 

 

이효석 생가 표지판이 있다.

 

생가의 입구엔 시냇물이 있어 예쁜 다리가 놓여있고 그 옆엔 다 메밀이 심어져

있는데 메밀꽃은 9월이 되어야 펴서 아주 예쁘다고 한다.

지금은 6월이라 아쉬울따름이다.

 

 

초가집이 덩그라니 한적하게 놓여져 있지만 주위의 풍경과 매치가 되어

조용하니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비록 메밀꽃은 피어 있지 않지만 주위를 산책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엔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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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 이효석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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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데이트코스 추천

가본곳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좋아하는 울 신랑,

그래서 매년마다 연중행사처럼 서울대공원에 왔다.

물론 결혼 전 데이트 할 때도,,,

아들이 이제는 중학생이 되었으니 올해는 가자는 말이 없을

줄 알았는데,,,ㅋㅋ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의 주말이라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

주차장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주차하고 들어왔다.

그런데 코끼리열차를 타려고 표를 사려는데 줄이 완전 길었다.

알고보니 카드전용 줄이었다.

그 옆 현금전용창구는 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빨리 표를 샀다.

코끼리열차와 리프트, 그리고 동물원 입장권을 패키지로 샀다.

그러면 표를 다시 사기위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코끼리열차가 예전의 코끼리열차가 아니다.

새로 단장을 해서 더 깨끗하지만 예전의 코끼리열차가 더

정감이 가고 좋았는데,,,,

하지만 새로운 코끼리열차는 전기로 가는 열차라 매연도 없고

소음도 덜하다.

여하튼 자연을 위한 친환경이라 안심도 되고 타는 기분 만큼은

신나고 시원했다. 

 

우리는 서울대공원에 오면 올라갈 때는 무조건 리프트를 타고

경치를 즐기면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동물들을 구경한다.

올라가는 길은 오르막이라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어 집에

갈 때가 되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의 울창한 숲을 바라보면서

마음의 휠링을 해 주고,,,, 

 

사자 울타리 속 늘어져서 자고 있는 사자들도 한 눈에 구경하고,,, 

 

리프트에서 내려다보이는 길이 참 예쁘다. 

 

물개가 쌍으로 헤엄을 치고 있었다.

 

원래 리프트에서 내리면 호랑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호랑이와

곰의 집을 다시 짓고 있어서 호랑이는 볼 수가 없고 그나마

불곰만 조금 볼 수 있었다.

 

 

요즘 AI땜에 공작이나 새종류는 다 관람을 할 수가 없다.

멋진 공작의 자태를 보고 싶었는데,,,

 

사납게 생긴 유럽 들소들,,, 

 

요렇게 엎어져있으니까 광우병 걸린 소 같다 ㅋㅋㅋ 

 

 

맑고 순수한 눈을 가진 사슴을 보면서 내 눈을 생각해본다.

내 눈도 이렇게 맑고 순수했으면 좋겠는데,,, 

 

 

얘는 에조사슴으로 겨울에 회색이 되었다가 여름엔 적갈색에 

흰 반점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흰색을 띄는 것 같다. 

 

일광욕을 하는 점박이 물범,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를 잡아준

것 같다.ㅎㅎ

 

한쪽에는 예쁜 들꽃들이 피어있다. 

 

숫산양의 뿔이 너무 멋져부려~~ 

 

너무 귀여운 새끼산양,,,

 

즐거운 점심시간!

약간 늦은 점심이지만 역시 집에서 싸가지고 온 김밥이 최고!

옛날 도시락 생각에 깍두기를 병에 담아왔다.

일반 김밥을 먹지 않는 아들을 위해 햄과 계란만 넣은 

아들만의 김밥도 보기보다는 먹을만하다.^^

다리사이에 있는 사이다병엔 사이다가 아닌 얼음물이다. 

 

동물원 안에 다니는 동물원버스,

전기버스라 소리가 거의 없다.

다리가 아프면 타고 올라가거나 타고 내려가도 괜찮을 듯 싶다.

시간만 잘 맞춘다면,,,

 

 

이 원숭이 다리위에 있는 녀석은 생후 한 달된 아기 원숭이이다.

털이 없지만 보면 귀엽다.

세상 모든 아기들은 다아~ 귀여워~~

 

옆에 있는 사람의 손에 나무잎을 달란다.ㅋㅋㅋ 

 

 

화석처럼 생긴 악어, 정말 무서워보인다,으~~~ 

 

 

 

얘는 육지거북인데 얼굴이 꽤 사나워보인다.

그래서인지 만지지 못하게 한다. 

 

호랑이는 못 봤지만 비슷한 재규어다.

애는 뭐가 불만인지 우리안을 계속 왔다갔다 한다.

화난 애처럼,,, 

 

굴 밖으로 나온 여우다.

다른 애들은 다 굴 안에서 나오지 않아 볼 수가 없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튤립이다.

아들이 그러는데 튤립은 먹으면 피임이 되는 꽃이라고 한다.

신기~ 

 

그늘에서 쉬고 있는 숫사자다.

암컷들은 보이지 않는다.

 

 

 

 

여러 동물 모형과 꽃밭이 있어 작은 공원같다. 

 

애네들은 바위가 많은 곳에서 산다고 한다. 

 

 

 

하마의 식사시간이다.

하마는 먹이를 먹을 때만 물에서 나오고 거의 물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덩치가 크니까 먹는 양도 엄청 많다. 

 

 

마다가스카르의 모델 미어켓!

자그마한게 귀엽다. 

 

 

 

서울대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다.

동물원에 들어가지 않고 호수에서만 있다가 와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리가 아플 것 같으면 리프트타고 올라갔다 내려와도 경치가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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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산정호수, 가을산책 코스, 데이트코스로도 딱이야!

가본곳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몇 일 전부터 해서 산정 호수에 가는 걸 정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지 않고 햇살도 비쳤다.

갈 수있겠구나 하고 밥 먹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준비하시라고,,

부모님께 도착한게 11시 넘어서,,,

부모님 조금 기다려 드리고 40분쯤 출발했다.

핸드폰 네비 '김기사'가 알려주는 곳으로 가니 차는 다행히 밀리지 않았다.

차는 밀리지 않았지만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네비가 꽤 돌아가서인지 상당히 멀었다.

그래도 밀리지 않고 잘 달린게 어디야~

 

입구부터 밀렸다.

주차비는 주차장도 아닌 입구부터 2000원 받더니 주차장은 한참 후에 나왔다.

젊은 사람들은 그 전에 길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다.

우린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시고 몸이 편찮으셔서 많이 걸으실 수가 없어서

밀리는 거 참고 갔다.

안에 주차장 만차인데고 남들이 들어가니까 들어갔는데 한바퀴만 돌고 나와

억새밭가는 입구 주차장 앞에 대고 걸어갔다.

 

주차장으로 다시 걸어들어가니 산의 우람한 풍경이 사방으로 둘러쳐져 있다.

일단 산정호수를 살짝 구경하고

점심 때가 살짝 지난 관계로 식당에 들어갔다.

난 산채 비빔밥! 역시 탁월한 선택! 여러가지 나물이 들어가 맛있다,

같이 나온 된장국도 맛있고

감자전도 바삭하니 맛있다.

여기서는 강원도가 가까워 감자가 나물 종류가 많다.

식당들의 메뉴는 거의 비슷하다.

우리는 부모님과 아들을 생각해서 메뉴가 많은 가게를 택했다.

가게가 커서 정신없는 가게였지만 맛은 있었다.

밥을 다 먹고 조각 공원을 대 충 둘러봤다.

이름모르는 가수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람이 물 속에서 나오는 형상을 만든 것같은 느낌!

 

조각 공원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소라와 쥐포, 번데기, 군밤을 골고루 사서 나눠먹으며 올레길처럼 해 놓은 길을 걸었다.

이 길을 걸어야 비로소 산정호수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가에 장승도 있고,,,

 

 바위를 자세히 봐주세요~

웃는 큰 바위얼굴이예요~~

 궁예의 말타는 모습,, 이곳이 궁예가 마지막으로 도망치다 배가고파서

인근에서 보리를 몰래 훔쳐먹다 잡혀 죽은 곳이라고 한다.

한화콘도 방향에서 올라는 쪽으로 폭포가 있다.

반대 방향이라 위에서만 찍었다.

 올레길이 강을 가로질러 강위에 배의 형식으로 다리를 만들었다.

모터보트가 지나갈 때마다 배처럼 다리가 출렁거려 오래있으면 멀미를 할 수도,,

이렇게 한 한시간 걸으면 산정호수를 한바퀴 돈다고 한다.

부모님이 아프신 관계로 우린 다리 중간 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왔다.

 호수가 깊은지 물이 짙고 물고기가 보이질 않는다.

맑은 날씨는 아니라 안개가 좀 끼인 날씨이지만

물가인데도 바람이 없어 춥지는 않았다.

 

 

 

 

 

가는 길 역시 핸드폰 네비 '김기사'가 안내해 주는 길로 갔다.

올 때보다 더 돌아가는데 가평, 청평, 양평을 거쳐서 가니 경치가 너무 좋아 지루한 줄을 모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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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에서 자전거 타는길,,,양수리역 자전거 코스길, 데이트코스

가본곳

 

놀러간다는 설레임으로 언제나 토요일이면 늦게 일어나는데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어제저녁에 준비해 놓은 김밥 재료를 꺼내 열심히 쌓다.

 

초딩 6학년인 아들님,, 아직도 일반을 안 먹기 때문에

 

햄과 계란만 넣은 김밥과 일반 김밥을

 

음식을 할 때는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야한다는 신랑의 말로 정성껏쌌다,

 

신랑도 다른 토욜과는 다르게 일찍 일어났다.

 

대충 먹고 대충 씻고 대충 준비해서 출발한 시간은 10시!

 

늦게 출발해서 차가 막히면 어쩌나하는 걱정과는 달리 거의 다 가서 조금 막혔을 뿐,,,

 

양수리역 주차장은 이미 만차!

 

그래도 출구 귀퉁에 여유로운 자리가 쬐끔 있는 틈에 주차해 놓았다.

 

 

 

아들 자전거는 접이식이라 차 트렁크에 넣어가지고 온걸 꺼내서

 

신이나서 주차장을 빙그르르 돌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에 가니 사람이 꽤 있었다.

 

핸들이 일자 자전거를 못타는 난 바구니 자전거를 타야만했는데

 

다행히 운이 좋아 딱 한 대가 있었다.

 

신랑거랑 2시간 빌리는데 만원! 아들의 헬멧이 없어서 빌려달라니 아저씨가

 

그냥 공짜로 빌려 주셨다.

 

우리가 빌리고나서 사람들이 밀려오는 통에 대여소의 아저씨 혼자서 일하시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다.    알바를 쓰셔야 할듯,,

 

아이들의 자전거는 딱히 있는게 아니라서 다른 아이들이 크기가 맞지 않아

 

망설이고 있다.

 

아들 자전거 가지고 가길 잘 했다.,,            탁월한 선택~~

 

우린 양수리역을 끼고 북한강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산이 많은 관계로 터널을 한 3개 정도 지나서 다음역인 신원역에 도착,,

 

다른 이들은 신원역 국도 횡단보도전에를 끼고 돌아 갔지만

 

우린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우릴 본 다른분이 길이 없는 곳이라 했지만 우린 멀리 갈 마음이 없었다,

 

힘들까봐,,, 빨리  점심도 먹어야하고,,,

 

그런데 길을 건너니 강을 옆으로 바로 끼고 길이 한2~3키로 있었다.

 

 

점심을 아주 아쭈 맛있게 먹고,,       역시 김밥은 집에서 만든게 최고

 

 

 

 

한2~3키로 가서 길이 끊겨 여유롭게 되돌아가는 길이 사람도 드물어 한적해서

 

우리들만의 길같은 느낌,,

 

뜨겁지도 않은 오후의 가을 햇살과 땀이 식을 정도의 약간의 바람이 함께 한 시원함과

 

강과 산과 예쁜길,,,

 

신원역을 지나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가는 길은 또 다름이 있다,,

 

첫번째 터널 전에 있는 신원리부녀회라는 국수집,,

 

점심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못 먹을것같아서 아들만 잔치국수를 시키고

 

난 부추전을 시켰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막걸리와 열무국수를 시켜서 먹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늦게 나왔다.

 

 

 

부추전보다 잔치국수가 먼저 나와서 아들걸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

 

늦게 나온터라 하나 더 시키고 싶었지만 늦게 나와도 너~무 늦게나와 아쉬움을 남기고

 

부추전으로 달랬다,

 

부추전도 맛있다.

 

부추전은 얼마 먹지 못해서 도시락에 싸서 가져갔는데 집에와서 먹으니

 

더 쫄깃하고 맛있었다.

 

2시간 빌린 자전거를 30분 늦었다고 몇천원 더내고 (신랑이 내서 모름)

 

그냥 그대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 두물머리로 향했다.

 

북한강가 남한강의 두 물이 합해져서 두물머리라 한다고 한다.

 

 

 

첫번째 왔을때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해서 엄청 걸은 기억으로 중간 정도에 도로 옆에

 

남들처럼 대놓고 들어가니 정조 때 화성 나들이 갈때 만들었던 배다리가 있었다.

 

몇 년전엔 없었던거다.

 

배다리는 1795년 2월 13일에 용산과 노량진 사이에 열흘이 걸려 만들었다고 한다.

 

 

 

 

배다리에서 한 10분? 정도 걸으니 두물머리의 핵심인 곳,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나룻배,,

 

예전에는 여기에 주막집이 늘어서있었고 50가구가 넘게 살았으며

 

서울로 오가는 길손들로 북적거리는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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