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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겨울에 본격적으로 나오는 달래는
봄에 먹는다는 생각을 이미 떨쳐버린지 오래된거 같다.
봄에 입 맛 없을때 먹는 달래가 아닌 겨울에도 입 맛을 살려주는 알싸한 달래의 맛과
은은한 달래의 향이 된장국을 끓이면 또다른 구수함이 있는것 같아서
달래를 한 뭉치 사왔다.
달래된장국의 재료로는
달래와 시금치, 바지락과 국물용 멸치, 다진마늘, 청양고추 1개, 두부 반 모가 들어간다.
냄비에 바지락과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여준다.
시판용 된장 한 숟가락과 어머니가 직접 담은 집된장 3분의1 숟가락을 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멸치랑 바지락에서 맛이 우러나오도록 끓여준다.
달래 한 뭉치를 다 넣고 냉동실에 있던 시금치를 한 덩이 넣고 끓여준다.
청양고추와 두부를 넣고 또 끓여준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된장이나 굵은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난 시판된장으로 간을 한다.
알싸하면서 쌉싸름한 달래의 맛과 향이 입 안 가득해진다.
아직 겨울이지만 집 안에 내 입 안에 봄이 온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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