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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올레길/ 온수역 등산길

가본곳

여기 부천에 이사온지 1년하고도 반년이 되어 가고 있다.

 

앞에 멀리 산도 보이고, 차타고 가다보면 산을 금방 접할수가 있고,

 

집 뒤에도 산이 아주 가까이 보이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몰라

 

가고싶어도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그런데 들이 어느날 친구랑 산에 간다고 헐레벌떡 들어왔다.

 

친구 아빠랑 셋이 가는 산이라 안심하고 보냈다,

 

까치산 간다고,,

 

산에 갔으니까 한나절은 걸리겠다 싶었고 통통한 편이라

 

제대로 운동되겠네 싶었다.

 

길도 알게 되어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나도 기대를 걸었다.

 

그런데 한시간 좀 지나고 아들이 왔다.

 

아주 아주 오랫만의 산행이라 와서 쓰러져 눕더니 일어나지 않는다.

 

힘들다고 다시는 안간다고,,

 

다시는 안간다는 아들, 그러나 심심한 주말 산에 가자고해서 물만들고 출발~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산에 오르는 길이 있었다.

 

까치산이 아니라 구로올레길,,,

 

산은 높지 않으데 처음 어느 정도 올라가니 거기서 부터는 능선이다.

 

약간 오르막 내리막이 있을 뿐 그다지 힘든 코스가 아니다.

 

한 30분 올라가니 정자가 있어서 쉬며 물마시고 더 가자고하니까

 

그만 가잔다.,

 

전에도 정자까지만 왔었다고,,,

 

올라갈땐 정신없이 올라가서 제대로 보이질 않던 풍경이 내려가는 길에선

 

다른 풍경에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힘들지도 않고 운동도 되고 마음의 여유까지 가지게 되었는데

 

사마귀를 만났고 청설모가 지나가는 모습도 봤다.

 

내려오는 마지막길에 쉼터가 눈에 보였다,

 

쉬고 싶었지만 배가 고파서 쉬지않고 집으로 왔다.

 

조금 아쉬운 산행? 이었지만 집뒷산이니까 다시 오자는 다짐을 아들에게 받아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높지 않아 쉽게 다녀왔지만 쓰지않은 근육을 써서인지

 

다리가 후들거렸다,  운동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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