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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스테이크 굽는법 육즙이 가득하니 씹을수록 고소해요

만든음식/특별요리

지난주 토요일 신랑은 수원에 있는 선배를 만나러갔다.

그 선배는 아직까지 혼자인 독신이다.

신랑이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한우를 구워줬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그런데 맛있을뿐 아니라 가격도 너무 착하다면서 그 한우를 사왔다.

토요일엔 그냥 구워서 와인하고 먹었지만 나와 아들을 위해서는 스테이크를 해 준다고 한다.

고기가 두툼하니 스테이크하기에 딱 좋을것 같다고 한다.

 

 

 

 

스테이크를 해 준다기에 소스는 내가 만들기로했다.

고기를 구울줄만 알지 소스를 만들지는 모르는 신랑이기에,,

스테이크소스에는 마늘과 양파가 들어가면 아주 깊이있는 소스가 된다.

그래서 마늘과 양파를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줬다.

 

 

 

 

스테이크를 하는데 소스가 있냐고 해서 급하게 마트에가서 사 온 소스이다.

원래 난 오리엔탈소스를 선호하지만 클래식은어떨지 궁금해서

이번에는 클래식스테이크소스로 사왔다.

 

 

 

 

볶은 마늘과 양파에 소스를 넣고 끓여주는데 2분정도만 살짝 끓여주면 된다.

 

 

 

 

 

소스를 만드는 동안 신랑은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고기 앞뒤에 뿌려줬다.

 

 

 

 

두 팩을 사왔는데 고기가 정말 두툼하니 스테이크하기에 적당해 보인다.

 

 

 

 

후라이팬에 예열을 하는 신랑,,, 뭔가 어설퍼 보여서 불은 어느정도에서 해야돼? 했더니

가만히 자기 하는대로 두고 보라고 한다.

평소에 요리는 캠핑가서 고기 굽는게 다인 신랑

그러더니 가스렌즈가 아닌 전기라서 불조절이 쉽지 않네~

그래서 불의 세기를 알려줬다.

어설퍼보여도 신랑이 주방에 서서 아들과 나를 위해 뭔가를 해 준다는게 너무 사랑스럽다.^^

 

 

 

 

불을 처음에 세게해서 후라이팬이 달아올라 중간불로 해서 고기를 얹어 고기의 옆 면에 익은게 어느정도

보이면 뒤집어 준다.

그리고 다시 고기를 고기의 겉이 익을때 까지 익혀준다.

 

 

 

 

그러더니 큰 덩어리를 자른다,

그래서 자르면 스테이크가 아니잖아~ 했더니

두고보시기만 하세요!

고기가 너무 커서 잘라서 다시 겉에 보이는 부분을 다시 익혀준다.

 

 

 

 

그리고 레어로 익힌 고기를 접시에 올려놓고 소스를 뿌리라고 한다.

고기가 두꺼워서 양이 꽤 된다.

이번에산 클래식스테이크소스는 오리엔탈 보다 더 묽고 진한 맛이 난다.

 

 

 

 

 

 신랑이 구워준 스테이크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하고 씹을수록 고소한게 아주 맛있다.

그리고 스테이크소스도 고기의 맛을 한결 더해줘서 진짜 맛있다,

신랑이 만들어준 스테이크로 행복한 일요일 저녁이었던거 같다.

신랑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스테이크 너무 고마워!

잘 살아가는거 뭐 특별한 방법이 있나?

이게 행복이고 사는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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