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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지 맛있는 엄마표 바삭 감자칩 포테이토칩 만들어먹기

만든음식/간식

울 아들 과자 중에서 수미칩이나 무뚝뚝감자칩, 포테이토칩, 눈을감자 등 감자칩으로 된 스낵류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아들 방학이면 꼭 한번은 해 주는 간식 중 한가지가 감자칩이다.

그런데 감자칩은 여름방학에는 더워서 웬만하면 해주지 않지만 겨울방학이면 거의 단골간식거리로

해 주는데 감자칩을 해 주려면 나도 큰 맘을 먹어야한다.

감자칩은 재료는 감자 한가지로 아주 간단하지만 튀기는게 은근 오래걸려

감자칩을 하려면 벼르고별러서 해야한다.

 

 

 

 

 

감자칩의 재료는 감자 한가지와 식용유만 있으면 된다.

감자가 작아서 16~7개 정도 깍은거같다.

감자를 껍질째 하면 더 영양적으로도 좋고 맛도 좋지만 감자가 싹이나 있어서 싹을 도려내야해서 그냥 깍아버렸다.

그리고 이왕 하는김에 많이해서 실컷 먹으라고 양을 넉넉히했다.

 

 

 

 

깍아서 깨끗이 씻은 감자를 키친타올을 깔고 필러나 채칼로 얇게 잘라주는데

난 필러보다 채칼이 더 빨리 더 편리해서 채칼로 잘랐다.

자르면서 중간 중간에 키친타올을 사이사이 넣어 놓으면 감자의 전분끼가 스며들어

따로 수분을 없앨 필요가 없다.

그래도 남은 수분은 튀길때 키친타올로 살짝만 닦아주면 된다. 

 

 

 

 

가스렌지가 아니고 인덕션이라 주위에 기름 튀는걸 막기 위해 신문지를 깔아줬다.

우리집에서 쓰는 인덕션은 암웨이껀데 인덕션 상판에 빨갛게 불이 올라오는 방식이 아니라서

신문지를 둘러싸줘도 불이 날 염려가 없다.

하여튼 난 감자를 한시간반 정도 튀긴거 같다.

감자칩을 할 때 제일 힘든 부분이라 계속 튀기다 보면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라는 후회가 밀려온다.

 

 

 

 

 

하지만 이렇게 감자를 다 튀기고 감자칩이 완성 된 걸 보면 뿌듯한 엄마의 마음이 생겨나서

만들길 잘 했네,, 하고 나름 내 칭찬을 해 준다.

 

 

 

 

집에서 만든 엄마표 바삭 감자칩은 감자 고유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서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아주 맛있다.

시중에 파는 감자칩을 먹는 아들을 볼 때 마다 약간 못마땅하고 불안했는데

이렇게 내가 수제 감자칩을 만들면 안심 또 안심이 된다.

요 감자칩을 더 맛있게 먹는법은 케찹을 찍어 먹으면 손이 멈추질 않는다.

정말 한시간반을 튀겼는데 먹는건 30분도 안 걸리는 허무한 일이 일어난다.

신랑의 감자칩을 남겨두고는 아들과 둘이 마주 앉아서 싹~ 다 먹어버렸다.

내가 좀 힘들지만 방학때 뿐만이 아니라도 더 가끔 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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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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