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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본살인사건/김탁환추리소설/한국역사추리소설/조선의젊은천재들의이야기

 

 

 

김탁환 장편소설중에서 백탑파 시리즈의 첫번째이다.

그런데 난 거꾸로 열하광인을 읽고 그 다음 열녀문의 비밀을 읽고 마지막으로

이 방각본 살인사건을 읽었다,

거꾸로 읽었지만 전혀 다른 추리소설이라 읽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읽으면서 재미있던 것은 주인공인 이명방과 김진과의 만남의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전에 읽은 책들을 더 이해하게 되었다,

 

방각본 살인사건은 조선시대의 소설가 청운몽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붙잡혀

능지처참을 당하였지만 범인인 청운몽이 죽고도 계속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왕실종친 의금부도사 이명방과 서얼 출신의 꽃에 미친 김진과 함께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범인으로 잡혀 능지처참을 당한 청운몽에게는 여동생 청미령과 남동생 청운병이 있었다.

이명방은 청운몽을 잡아들여 집적 능지처참을 행한 사람이지만 청미령을 좋아하게 된다.

 

남동생 청운병은 청운몽 못지 않게 소설을 좋아하고 잘 쓰는 청운병이지만 형 청운몽을 넘지 못하고

형의 소설을 각수가 판각을 할 때 옆에서 소설을 읽어주는 창준 역할을 해왔다.

 

청운병 그의 열등감을 알고  조정 대신들이 청운병을 찾아 은밀히 협의를 한다.

청운병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살인을 저지르는데 살인현장에는 청운몽의 소설이

항상 펼쳐 놓아 자신의 형인 청운몽을 용의자로 만든다.

 

용의자로 잡힌 청운몽은 동생 청운병의 짓이라는걸 알게 되고 본인이 범인이라고

자백을 한다.

자백한 청운몽은 그래서 능지처참을 당하지만 살인사건은 계속 일어난다.

 

청운병은 스스로를 완전히 감추는 방식으로가 아닌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면서

잡을테면 어디 잡아 보라는 식으로 의금부와 포도청을 따돌리며 자신은 결코

잡히지 않겠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영원히 잡히지 않는 살인자로서 살인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고 싶어했다.

 

결국 김진의 추리로 청운병을 잡지만 조정 대신들은 나라의 대업을 위해 청운병 혼자서

죄를 뒤집어 쓴다.

 

그로인해 성 안의 방각소설들은 모두 불태우라는 어명으로인하여 성안의 소설을 모두 불태워졌으며

소설을 불태운 후 십 년 동안은 거의 그 흔적을  찾을 수 없게되었고 또 십 년 동안은 방각 소설이

몇편이 떠돈다는 풍문이 나돌았으며 그 다음 십 년에는 어두컴컴하고 은밀한 자리에 다시

방각 소설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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