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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마트에 갔더니 봄동이 나왔다.
겨울철이라 생각지도 않은 봄동을 보니 반가웠다.
안그래도 이번주 토요일에 엄마네 김장할 때 까지 기다려야 겉절이를 먹을 수 있어서
겉절이 만드는걸 참고 있었다.
그런데 봄동을 보니 겉절이 좋아하는 신랑 생각도 나고 어머니가 주신 사골을 끓이고 있는 생각도 나고 해서
일주일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두 개 골라가지고 왔다.
두 개라 해봤자 포기가 작아서 얼마 안되니 일주일 딱 먹을 양이라 적당하다,
봄동을 다듬어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뺐다.
물기 뺀 봄동에 쪽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새우젓 한 티스푼과 멸치액젖 3숟가락, 매실액 반 숟가락, 설탕 한 티스푼, 소금 한 꼬집 그리고 고춧가루를 크게 두 숟가락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어서 무쳐 먹어보고 약간 짜다 싶게 간을 소금으로 맞췄다.
그래야 나중에 간이 배도 싱거워 맛이 없지 않다.
고춧가루가 약간 매워서 살짝 매콤하지만 맨 밥에 얹어서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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