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금요일'에 해당되는 글 1건

불타는 금요일에 우리가족이 반한 파닭~~바로 이 맛이야

파는음식

 

 

불타는 금요일!

주부인 나에겐 불금이 별거없다.

그냥 담날이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도 되기에 늦게 까지 책을 봐도 좋은날이다.

그런데 언제나 불금이라며 친구나 혹은 지인과의 약속을 하는 신랑이 왠일인지 "불금이니까 파닭먹으러 가자!"한다.

중동에 있는 친구와 자주 가는 집인데 파닭이 맛있고 양도 많다면서 꼭 사주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 신랑은 술을 먹으러 가거나 밥을 먹으러 가서 맛있는게 있으면 포장을 해오거나 나와 아들을 데리고 가서 꼭 사주려고 하는 다정한 면이 있다. 

 

금요일 퇴근길이라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지만 차가 막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아파트상가에 있는 그냥 치킨집인데 가게이름이 훔치킨! 뭐,, 이름이야 어쨌든 평범하지는 않지만 맛만있으면 오케이지,,

불타는 금요일을 맛있는 파닭으로 입을 행복하게 해보자!

 

 

 

기다리는 동안 땅콩과 과자가 나왔다.

벽에 걸려있는 TV를 보면서 슬금슬금 다 먹어버렸다.

놓지마 정신줄이라는 만화를 우리가족 3이서 정신줄을 놓고 먹고 있었다. 

 

 

 

 

닭이 튀겨지는 시간이 걸려서 한참 후에야 나왔다.

수북한 파채가 한 가득~ 아래에 있는 치킨도 양이 꽤 되어 보인다.

 

 

 

 

집개와 포크를 이용해서 파닭소스을 듬뿍 묻혀서 한 입!

바삭한 치킨에 매콤한 파닭소스가 톡 쏘면서 내 코를 자극함과 동시에 꿀맛으로 뒷 맛을 마무리하면서

씹히는 파의 아삭함이 아~~~~ 너무 맛있다.

여기 훔치킨의 파닭은 소스가 기가막히게 맛있다.

먹어보면 머스타드와 꿀의 배합이 아주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보던 만화 놓지마 정신줄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일회용 장갑을 끼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열심히 먹고 있는 나의 이쁜 아들녀석,,,

 

 

 

 

불금이라 생맥주를 시켜서 먹는 신랑도 역시 파닭은 이 집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작년 겨울 너무 추울 때에 일하느라고 밖에서 저녁도 못 먹고 돌아다녔는데 친구와 여기에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한다.

그랬구나,,, 속으로 신랑을 불쌍히 여기면서 열심히 먹느라고 사진도 몇 장 못 찍었다. 

 

 

 

 

어느새 치킨 한  마리가 바닥이 났다.

또 한 마리를 시킬까 하다가 너무 과식하면 안 좋을것 같아서 약간 모자라하는 것 같은 아쉬움을 남기면서

집에가서 2차로 맥주 마시기로 하고 다음에 오면 한 마리 반을 시켜 먹자고 했다.

실은 술을 못 먹는 나이지만 맥주 작은거 한 병은 먹을 수가 있기에 여기에서 다시 파닭을 추가로 시키면

나도 맥주가 먹고 싶어질 것같았다. 아니 조금 마시고 싶었다.

맥주 한 잔 마시고 대리운전을 부르면 너무 아깝고,

그래서 집에 가서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맥주가 마시고 싶었다.

하여튼 집에 가서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맥주를 꺼내서 간단하게 마신다고 마셨는데 얘기를 하다보니

두 잔을 마시고 알딸달하게 되어 버렸다.

신랑은 딱 좋게 마셨다는데 나만 취했던 것 같다.

오랫만에 취해보는 불타는 금요일이다.

 

 

 

 

 

 

 

사랑해5

꾸~~욱 눌러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3동 | 훔치킨 부천본점
도움말 Daum 지도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