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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무쳐먹거나 명절에 제사음식으로 나물이 남아있으면 언제나 비빔밥을 해 먹는다.
설날은 아직 남아있지만 전 날에 나물을 3종 세트로 무쳐 먹었었다.
그래서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기로 했다.
비빔밥에 콩나물이 빠지면 섭하니까 콩나물도 무쳐서 넣었다.
4가지 나물을 넣고 AI로 비싼 금계란 하나 후라이로 해서 넣었다.
원래는 반숙으로 넣고 비벼야 제맛인데 AI니까 몸을 사려 완숙으로 넣었다.
들기름이랑 고추장 팍 넣어 손이 아프도록 비벼줬다.
맛은 두말할 필요없이 굿맛!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비빔밥은 여러가지 나물이 들어있어 영양덩어리라고
볼 수 있는 건강비빔밥이다.
건강비빔밥 만들어 먹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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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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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엄마생신에 어디가서 먹을까?
빕스는 너무 많이 갔고 작년엔 초밥샐러드바였고 고민을 하다가 엄마가 한 번 가보신적이 있는데
맛이 깔끔하니 괜찮다고 가족들도 먹어보면 괜찮을거라고 하셔서 문래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계절밥상으로 정했다.
그런데 2층에 있는 계절밥상은 벽이 없이 오픈되어 있어서 마트 안에 있는 상품의 먼지들 때문에
비싼돈 주고 먹는데 이런 먼지구덩이에서 먹어야하나 하고 실망스러웠다.
더구나 계절의밥상은 카드할인이 되지 않아 고스란히 돈을 내고 먹어야하는 단점도 있는데,,,
입구에는 계절장터라고 우리농민들이 만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팔고 있었다.
뻥 뚫려서 밖의 매장들이 다 보인다.
다행히 우리가족은 예약을 해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가게이름이 계절밥상이라 밥상들이 벽에 꾸며져있어 독특해 보인다.
엄마생신은 어제 월요일이지만 평일에 모일수가 없어서 일요일에 미리해서
주말,공휴일 가격으로 22,900원이다.
계절마다 우리나라 산지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건강한 한식 뷔페라고 써있댜,
그래 먹고 건강해지자!!
커피머신들이 있는 코너,,
즉석에서 국수를 만들어주는 코너,
호떡을 직접 구워주는 코너,
호떡 위에 씨앗소스를 얹어서 먹는거다.
옆에는 맛탕도 있다.
비빔밥 코너,
제주 옥돔으로 만든 미역국 코너,
엄마생신이니까 엄마한테 한그릇 드려야겠다.
과일코너,
샐러드랑 야채코너,
옛날과자랑 아이스크림 코너,
옥수수스프와 보리새우아욱죽인데 옥수수스프도 맛있었지만 보리아욱죽이 건강한 느낌과 함께
아주 맛있었다.
감자옹심이가 들어있는 국수말이는 국물이 진한게 좋았다.
빨간건 쫄면인데 매콤한게 입맛을 돋아주고 샐러드들도 깔끔한 맛이 괜찮았다.
볶음우동은 맛이 없었는데 마늘볶음밥이 내 입맛에 아주 딱 맞았는데 다른 사람들 입맛에도 맞았는지
금방 떨어져서 한참 기다려서야 다시 먹을수가 있었다.
뷔페에서 비빔밥을 먹으면 왠지 금방 배가 불러서 손해보는 느낌이라 신랑이 먹는걸
조금 빼앗아먹었는데 맛있었다.
역시 빼앗아 먹는맛은 좋다,~~
홍시 아이스가 있어서 좋다~~ 했는데 맛이 없다,ㅜㅜ
녹차아이스크림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은 일반 뷔페의 싸구려 맛이 아닌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아~~ 보리새우아욱죽! 맛있어서 자꾸 먹게된다.
팥빙수도 씨앗소스를 얹은 호떡도 엣날과자도 좋았다.
하지만 한 번 갖다 먹으면 다음엔 별로 먹을게 없을 정도로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재료가 신선한거라서인지 음식들이 가볍도 깔끔한 맛이라 좋았는데
또 오자고 하면 그닥 오고 싶지는 않는 한 번으로 만족하는 곳인 것 같다.
카드할인 등이 있어서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해진다면 또 오겠지만,,,,
엄마의 69번째 생신,
이제 나이가 있으셔서 점점 늙어가는 엄마의 얼굴을 볼 때마다 안타깝고 짠한게 마음이 안 좋다.
호주에 사는 막내와 캐나다로 유학 간 조카만 빼고 다 모여도 이제는 얼마 안되보인다.
돌아가신지 2년이 되는 아빠와 형부의 빈자리가 이런날일수록 커보인다.
엄마! 언제나 건강하시고, 생신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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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좋아하고 야채는 먹지 않는 편식쟁이 울 아들,,
우연히 도시락 전문집에 갔다.
많은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다.
그중에서 동생이 가스마요를 시켜 먹었는데
맛을 보니 꽤 맛있었다.
가스마요는 돈가스와 양배추 약간 김 정도 였고
위에 마요네즈로 장식이 되어 있어
그걸 비벼먹는 음식이었다.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와 김과 소스가 잘 어우러졌다.
그래서 처음엔 나도 돈가스와 양배추와 김으로만 해서
양념은 동생과 의논한 끝에 해봤는데 대박~
돈가스는 튀기는거라 닭가슴살 삶은걸로 대체하고
당근을 추가로 해봤더니 맛이 잘 어울렸다.
양배추와 당근을 생으로 전부 다 먹는 아들을 보니 엄마로서
할 일을 한 것같아 뿌듯했다.
재료는 양배추와 당근을 잘게 썬다.
김도 가위로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준다.
김은 그냥 생 김으로 해야 김의 독특한 향이 산다.
양념장은 굴소스와 참기름을 1:1비율로 넣고
참기름 1티스푼정도와 설탕은 1/2티스푼 정도를 섞고
깨소금을 듬뿍 넣어 준비해 둔다.
닭가슴살은 삶아서 잘게 찢어준다.
양배추와 당근과 닭가슴살에 밥을 넣고 양념을 넣고 비빈다.
양념은 비비면서 간을 살짝살짝 보며 넣는다.
닭가슴살과 양배추와 당근을 비빈후
김을 넣어 다시 골고루 비벼준다.
당근의 주황색과 김의 검정색이 조화를 이뤄서 사진보다는 더
먹음직스럽지만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
특히 퓨전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나 20대의 젊은층들에겐
입에 딱 맞는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다.
재료준비만 해 놓으면 아무때나 비벼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뭉쳐서 주먹밥으로 뭉쳐서 도시락으로 싸 줘도
손색이 없다.
돈가스를 넣어 비비면 바삭함이 더해 입을 더 즐겁게 하고
포만감도 더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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