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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의 어느 마을에서 생긴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송연이야기

 

 

 

 

송연 이야기는 한국전쟁 참전 그리스 장교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송연 이야기의 저자인 콘스탄티노스 할바차키스는 한국전쟁 때 연합군 그리스 부대에서

복무했고 전쟁이 끝난 뒤 서울에 있는 한국 정교회 신부로 재직하기도 했다.

송연 이야기는 저자가 이미1967년에 그리스어로 탈고한 작품이다.

 

송연 이야기는 전쟁 통에 피난민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일본 식민지 시대의

함경남도 원산과 강원도 북쪽에 걸쳐 있는 산악과 바다에 연한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설은 그리스 군부대와 한 피난민 가족이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그리스인인 저자가

연합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한국전쟁까지 그리고 있다.

 

송연 이야기는 식민지 시대의 전통 조선의 가정 및 마을 풍속에 관한 일말의 정보를 담고 있다.

 

더구나 우리의 전통이 서양의 시각을 거쳐 한 번 걸러져서 표현되고 있음이 이색적이다.

 

이 소설에서는 본부인인 수봉과 첩 방씨 간의 관계를 갈등보다는 화합과 기능의

분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 소설 속에 묘사되고 있는 송연 마을의 원로회의의 결정권에 관한 내용은 산간 지방의

자치제도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당시의 풍속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송연에서 정복자 일본의 군경과 피정복민인 마을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경전도 상당히 객관적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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