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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의 역사와 의학적으로 본 관상, 관상의 심리적 효과

상식

 

 

관상의 시작은 기원전 6세기경 중국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노나라 숙복이라는 관리가 재상의 아들들의 관상을 보고 예언을

했는데 그것이 적중하면서 숙복이 관상의 창시자로 꼽히게 됐다.

 

이후 남북조시대에는 달마대사가 달마상법으로 송나라 초기에는

마의도사가 마의상법으로 관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현대 관상학의

토대가 됐다.

 

그래서 관상은 동양의 학문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서양에서도 중국과 비슷한 시기인 기원전 6세기 경부터 관상을 봤다는

놀라운 기록들이 남아 있다.

 

더 놀랄 만한 일은 서양의 관상학을 주도한 학자들이 역사 속 최고의 수학자,

의학자, 과학자들이라는 거다.

 

피타고라스는 친구를 사귀거나 제자를 뽑을 때 관상을 살폈다는일화가 있고

히포크라테스는 관상을 보다라는 동사를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관상학이라는 책도 남겼다.

 

관상학은 이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연스레 나타나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관상학에서는 얼굴을 위쪽부터 상(이마), 중(코와 광대), 하(하관과 턱)로

3등분 한 뒤 각각을 초, 중, 말년운과 연결한다.

 

바로 성장 과정 중 얼굴의 발달 순서와 연관 짓는 거다.

 

초년운을 나타내는 이마 주위는 어릴 때 거의 완성되어 6세쯤이면 뇌와 함께 이마의

형태도 결정 된다.

 

특히 미마는 뇌의 부위 중 전두엽에 해당하는데 전두엽은 기억력, 사고력 등을

주관해 판단과 학습 등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이마가 넓고 발달한 사람들은 공부를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어렸을 땐 학습 능력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관상학적으로 이마의 발달과 초년운을

연결시키는 거다.

 

이후로 성인이 될 때까지 코와 광대 부위는 계속 커지는데 이 부위는 사람의 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부위로 관상학적으로는 인간 관계가 넓어지는 중년운과 관련을

짓는다.

 

그리고 턱 주변은 얼굴에서 가장 나중에까지 발달하는 부위로 성인이 되어서도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서 말년운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관상 속에도 과하적 원리들이 숨겨져 있다.

 

하지만 관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훨씬 많다.

 

관상에서는 얼굴색으로 그 사람의 환경을 점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얼굴이 울긋불긋하면 흔히 천한 상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꽤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옛날에는 신분이 낮을수록 사람이 많은 곳이나 실외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얼굴이 붉다,

 

시장처럼 사람이 많은 곳은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산소가 좀 부족하고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 이곳저곳이 붉어지기 쉽다.

 

또한 심리학적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심리 현상으로 바넘(포러)

효과를 들 수 있다.

 

1948년 버트럼 포러라는 심리학자는 학생들에게 성격 검사를 실시하고 모두에게 같은

내용의 결과지를 나누어 줬다.

 

그리고 그 결과가 자신의 성격에 얼마나 가까운지 점수를 매기라고 했다.

 

그 결과 5점 만점에 4,26점이라는 높은 평균 점수가 나왔다.

 

이처럼 사람들은 일반적인 성격이나 심리를 오로지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바넘 효과이다.

 

이는 종교, 점성술, 운세 등에 주로 이용되며 관상으로 운세를 점치는 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나 낙인 효과도 관상에 신빙성을 더해 준다.

 

이는 남이 자신을 평가하는 대로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을 그렇게 믿거나 바꾸려고

하는 현상을 말한다.

 

칭찬을 하면 할수록 바른 행동을 하는 것 같은 긍정적 효과를 피그말리온 효과,

야단을 치면 칠수록 비뚤어지는 것 같은 부정적인 효과를 낙인 효과라고 한다.

 

'눈이 올라가 사납게 생겼다' '입이 튀어나와 말 재주가 좋다' 등의 얘기들을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는 거다.

 

이런 효과로 외모가 비슷한 사람들은 비슷한 성향을 보이곤 한다.

 

이는 관상학이 통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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