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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김장하는날 먹는 보쌈맛이 최고!

음식

 

 

친정엄마네서 매 년 하는 김장이라 다른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매 년 같은 곳 충북괴산에서 주문해서 오는 절임배추도 같고

배추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매 년 같기에 예전에 올려 놓은 사진이 있어서

비슷한 사진이라 아예 찍지도 않았다.

 

 

하진만 이번엔 우리집 것과 엄마네 것 만 하기에 3박스로 작 년에 반 정도만 한다.

한 박스에 7포기, 8포기, 6포기 반이 들어있었다.

소쿠리에 물기만 뺐다,

 

 

9시 까지 오라고 해서 9시 까지 엄마네 가니까

무채도 다 썰어 놓으셨고 갓과 파도 다 썰어 놓으셔서 내가 한 일은 속 버무리고

속 집어넣는일만 했다.

 

 

 

 

 

신랑은 가서 할 일도 없기에 오지 말라고 하고 아들만 데리고 갔는데

아빠도 안 계시고 집 안에 엄마와 넷째만 있어서 남자가 없어서

아들이 김치통을 날랐다.

그런 중3 아들의 모습을 보는 울 엄마 아주 대견해 하셨다.

우린 딸 만 다섯있는 집인데다 조카들도 다 딸이라

유일하게 우리 아들만 남자라 남자가 귀한 집이기 때문이다.

 

 

김장을 간단하게 다 하고 엄마가 만들어 놓은 보쌈을 먹는데

역시 김장 후 보쌈 맛은 기가막히다.

일 년에 한 번하는 김장날 먹는 보쌈 맛은 여느 보쌈맛 보다는 완전히 다르다.

장정 한 몫을 했다면서 아들에게 특히 많이 먹으라고 토닥여주시는 엄마,

세들어 사는 세입자들에게 일일이 한 접시씩 돌리는

주인집 아줌마의 넉넉함 까지 보여주시는 엄마,

연세가 70이 넘어가서 조금씩 힘들어 하시는 엄마가 언제까지 김장을 하실 수 있을런지,,,

엄마!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구요,,,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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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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