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밥상의 감초'에 해당되는 글 1건

오이지 맛있게 무치는법,여름국민밑반찬 오독오독 오이지무침

만든음식/밑반찬

 

 이맘때가 되면 어느집이나 오이지를 담아서 꺼내 먹을때가 된다.

언제나 그랬듯이 지난주에 어머니께 갔더니 어김없이 오이지를 담가서 주셨다.

그래서 우리집엔 여름이 되면 꼬들꼬들한 오이지가 밑반찬으로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올라온다.

아들은 안 먹지만 신랑은 말은 안해도 꽤 좋아하고 어머니가 주신건 못 먹는거

빼고는 다 잘먹는데 오이지는 특히 계속 밥상에 올려도 질려하지않고 잘 먹는다.

 

일단 오이지는 한 개반 정도를 준비해 물에 씻고 양파 반 개와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한다.

 

오이지는 슬라이스로 얇게 잘라서 물에 깨끗이 2~3번 헹궈준다.

 

헹군 오이지는 삼베보자기에 넣어 꽉~ 짜준다.

그냥 손으로 짜면 오이지에 물기가 남아있어 꼬들꼬들한 맛이 덜한데 비해

삼베보자기에 넣어 짜면 아주 꼬들꼬들해 진다.

 

꽉 짠 오이지에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주고 청양고추는 반을 갈라서 작게 썰어준다.

 

양념은 고추가루 한스푼반 정도 넣고 깨소금과 설탕은 티스푼으로 한스푼 정도

넣어주고 참기름를 넣어 무쳐주면된다.

 

 

 

오이지는 여름에 입 맛돋우는 밑반찬으로 여름밥상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많이 무쳐 놓으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조금씩 무쳐서 먹는게

오이지를 맛있게 먹는 비결이다.

우리집은 신랑하고 나랑 둘이 먹는데 오이지 한 개반이면 딱 이틀정도 맛있게

먹는다.

 

 

 

 

 

 

아래의 하트 버튼을 눌러주셔서 잘 보고 간다는

표시를 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