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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cgv에서 겨울왕국 보고 왔어요, 짜증나는 부천cgv,

영화

 

 

 

 

아들이 겨울왕국을 보러 가자고 했다.

신랑은 겨울왕국은 별로 안 보고 싶다고 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아들이

보고 싶다는 말에 3일 전에 예매를 했다.

 

집근처의 영화관은 모두 더빙!

아이가 중딩이 되는지라 더빙은 이제 안 본다.

실제감이 떨어지고 재미도 덜한 것 같아 언제부터인가 멀어서 불편해도

자막을 꼭 본다.

그래서 겨우 찾은 곳이 부천cgv다.

 

그런데 어제 초저녁부터 아들녀석 열이나기 시작했다.

새벽에도 해열제를 먹어 열을 떨어뜨렸고 오늘 아침까지도 해열제를

먹어서인지 간신히 열이 떨어졌다.

 

실은 어제 아들이 열이나서 인터넷예매를 해놓은 겨울왕국을 취소하려고 했다.

그런데 예매취소는 극장마다 다르지만 하루전에는 안 된다고,,ㅠㅠ

 

그래서 아침 일찍 아들과 함께 죽 한 그릇씩 먹고 부천cgv로 향했다,

어제 눈이 많이와서 걱정했는데 도로들은 다 녹은 상태고

아침 일찍이라 차들도 없어 제법 빨리 도착했다.

 

차를 주차장에 파킹을 시키고 엘레베이터로 향했는데

헐~~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그런데 더 짜증나는건 두 개의 엘리베이터가 다 만원인 채로 올라온다. 번번히,,,

몇 번의 엘리베이터를 보내고 짜증지대로 난 우리,,

영화시간은 거의 다 되어가고,,,

주차장은 지하 3층/  영화관은 5층!

일단 비상구로 올라가기로 했다.

1층에 가면 에스컬레이터나 영화관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겠지 했지만

우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현대백화점 위에 있는 부천cgv는 백화점 엘리베이터로만

갈 수 있는데 아침 일찍이라 백화점이 문을 열지 않은 상태라 다른 엘리베이터가

운영이 안 되고 있다.

 

다행이 올라갔다 내려온 엘리베이터는 다시 내려가지 않고 빈 엘리베이터 인 채 왔다.

 

이렇게 어째어째 영화 시간에 딱 맞게 들어가니 선전대신 옛날 흑백 미니와 미키마우스

만화를 해 주었다.

아들 어렸을때 보던 미니와 미키를 보며 옛 추억이 아련할쯤 드디어 겨울왕국이 시작했다.

 

겨울왕국 700만 돌파라 기대를 하면서 영화관람에 들어갔다.

화면의 화려함과 그 유명한 겨울왕국의 ost가 환상적이었지만

스토리는 결과가 뻔한 스토리라 그다지 썩 재미있었던 것 같지는 않았다.

 

겨울왕국의 ost는 1주일전 부터 아들이 다운로드를 받아 세계여러나라어로 들었던터라

귀에 익어 더 환상적이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Let it go는 아직도 귀에서 맴돌고 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또다시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라 계단으로 내려갈까하다가

에스컬레이터가 보여 타고 내려가니 백화점과 연결 된 에스컬레이터였다.

그래서 주저없이 탔다.

5층이라 금방 내려갈거니까~

 

헐~ 그런데 에스컬레이터가 한 층 내려가서 다시 내려갈려면 백화점 반 바퀴를

돌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했다.

또다시 내려가려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졌다.

조금이라도 소비자들의 눈에 상품을 더 많이 노출시키려는 눈에 보이는 상술에 정말 짜증이 났는데

그 다음부터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조차 없어져서 황당!한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고 내려왔다.

 

정말 완전 짜증나는 영화관이라는 생각에 다시는 부천cgv는 오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다.

백화점 위에 있는 영화관이라지만 영화관 전용 엘리베이터를 만들던가 엘리베이터를

좀더 크고 넓게 만들더가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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