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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하려고 날씨가 꾸물꾸물,,, 오늘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직 비는 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이런 후덥지근한 날씨에 땡기는 것! 비빔국수!
그래서 요즘 인기를 휩쓸고 있는 백선생표 초간단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했다.
일단 소면을 삶기 위해 물을 올려 놓고 물이 끓는 동안에 김치를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면은 한 번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다 삶아진다.
삶아진 면을 채에 받쳐서 찬물에 헹군후에 물기를 빼준다.
김치에 삶은국수를 넣고 설탕을 백선생 표현대로 달달하겠다 정도로 밥숟가락 한 숟가락을 넣어줬다.
비빔국수에 설탕이 적당히 들어가야 맛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을 요 정도면 찍어먹겠다 싶을 정도 한 숟가락을 넣어준다.
아~ 난 요때 짜지 않을까? 은근 걱정을 했다.
고추장을 요정도면 찍어먹겠다 싶을정도로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준 후에 쓱쓱 비벼준다.
그리고 참기름을 둘러 비벼준다.
참기름은 비빔국수에서 설탕처럼 꼭 빠지면 안되는 거라고 백선생이 그랬다.
백종원씨는 색깔을 내기 위해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 준다고 하는데 난 고추가루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먹음직한 색이 나와서 넣지 않았다.
그리고 김가루를 위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신김치와 김가루와의 조화가 기가막힌다.
그런데 아까 우려했던 간장의 양은 내가 국수를 1인분 보다 더 삶아서 간은 딱 맞았다.
백선생의 초간단 비빔국수의 양념양은 1인분 보다 더 많이 아니 대식가의 입맛에 맞추면 되는 양인 것 같다.
새콤한 김치와 김가루의 향긋한 김향에 매콤한 맛과 아주 살짝 단맛을 가진 비빔국수 정말 맛있다.
낭중에 신랑도 해줘야갰다.
신랑은 김을 아주 좋아해서 요 비빔국수 신랑이 엄청 좋아할 스타일이다.
정말 초간단으로 만든 맛있는 백종원표 비빔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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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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