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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내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 코다리조림을 하기로 했다.
냉장고에 꽈리고추가 많이 있어서 이번에는 꽈리고추를 넉넉히 듬뿍 넣어 매콤하게 조리기로 했다.
코다리 4마리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했다.
꽈리고추, 홍고추, 대파, 다진마늘을 넉넉히 준비했다.
그래야 매콤하게 맛있는 코다리조림이 된다.
양념으로는 간장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 고추가루 2숟가락, 청주 종이컵으로 3분의1컵, 설탕 크게 한숟가락,
고추장 반 숟가락을 넣고 섞어준다.
재료를 다 넣고 물을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굵은소금을 한 티스푼 넣어주고 끓여준다.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20분 정도 졸여주면 코다리에 간이 잘 배인다.
코다리조림 하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비우는건 우습다.
살짝 매콤하게 간이 밴 꼬들꼬들한 코다리조림 정말 맛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지만
이번엔 꽈리고추를 듬쁙 넣어 더 맛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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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말리는 상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결혼하기전까지는 명태랑 북어랑 다른 종류의 생선인 줄 알았다.
명태를 완전히 말린게 북어,
명태를 반건조 시킨게 코다리이다.
코다리는 쫄깃하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는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있는 반찬 중에 한가지인 것같다.
시장에가면 무거운 장바구니 때문에 신랑도 함께 가는데
시장 반찬가게를 지나면서 '코다리조림 맛있겠다' 하길래
오랫만에 코다리조림을 하기로 했다.
생선가게에서 코다리 4마리 묶음에 6000원, 약간 비싼것 같았지만
중간 크기라 구입을 했다.
너무 작은 걸 사면 살이 적어 먹을게 없기 때문에 싸다고 좋은건 아니듯 싶다.
4마리를 한번에 다하면 한번에 다 먹을수가 없어서 한 번 먹을양만 빼고는
냉동실에 보관해 놨다.
코다리는 생선가게에서 작게 잘라달라고 하면 된다.
코다리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코다리 양념으로는 간장과 고추장 한 스푼, 고추가루 한 스푼, 설탕 반 수저를
넣고 잘 섞어준다.
야채는 대파와 냉장고에 있는 꽈리고추를 넣었다.
홍고추나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더 매콤해서 칼칼하니 맛이 더 좋다.
냄비에 코다리와 대파, 꽈리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어준다.
코다리와 양념까지 넣은 후 물을 자작하게 넣어준다.
팔팔 끓여주다가 중간불에서 졸여준다.
국물이 조금 남아 있을 때 까지 졸여주고 코다리에 양념이 배면
불을 끈다.
코다리조림은 뜨거울때 보다 식었을때가 더 쫄깃하고 맛있다.
생선이지만 다시 데워 먹지 않아도 비릿내가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게 편리해서 좋다.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으로도 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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