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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이 썩지 않는 이유/ 팔만대장경 보관법

상식

 

 

팔만대장경은 국보 32호로 지정된 중요한 보물이다.

고려 시대에 외적이 침략해 왔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음으로 나무판에 불경을 새겨 보관한 것이다.

그런데 그 수가 8만 1258개나 된다,

이 팔만대장경판은 70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 장경각은 바람이

잘 통하게 건물을 짓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웇칠도 중요한 역할을 담담했다.

팔만대장경 목판에 진한 먹을 바르고 그 위에

나무가 썩지 않도록 두세 차례 옻칠을 해서 보관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거다.

 

팔만대장경에 바른 것은 생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옻나무에서 얻은 나무의 액 그대로이고

여기에 다른 물질을 섞어 검은빛을 더한 것을 흑칠,

붉은색을  더한 것을 주칠이라고 한다.

 

스님들이 식사를 할 때 쓰는 그릇인 바루의 겉에도

옻칠을 했다.

옻나무는 몸 속의 기생충을 없앨 수 있었다.

또 옻칠을 한 바루는 씩기도 편리해서

설거지를 따로 하지 않고 한번 닦기만 해도

반들반들 윤이 난단다.

 

옻칠은 선사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무를 이용해 만든 생활도구나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기구, 무기류 등에는 모두 옻칠을 했다.

옻칠을 하면 나무가 갈라지거나 썩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옻칠은 산이나 알칼리 같은 물질에도 녹지 않고

열이나 습기, 벌레 등을  막아 주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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