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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점퍼의 따뜻한 이유와 패딩의 유래

생활

 

 

 

 

 

패딩의 가장 큰 특징은 두툼함과 따뜻함이다.

바로 이 두툼함 때문에 패딩이 따뜻한이유가 숨어 있다.

패딩의 두툼한 이유는 옷감 안쪽에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들어가

그 털들이 서로 엉키면서 빈 공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공기층이 바로 따뜻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공기는 열 전도율이 매우 낮은 물질이기 때문에 패딩을 입으면

패딩 안의 공기층이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준다.

패딩에 주로 거위털이나 오리털을 사용하는 이유도 개털이나

토끼털보다 깃털이 엉키는 정도가 커서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위털과 오리털 중에는 어떤 것이 더 따뜻할까?

잔털이 더 많은 거위털이 오리털보다 공기를 1.5~2배 정고 많이

지닌다고 한다.

하지만 추운 지방인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에 사는 오리는 

거위보다 더 따뜻한 솜털을 갖고 있다.

 

패딩에는 거위나 오리의 가슴 부위에서 채취한 솜털과 깃털을

넣는다. .

 

거위털이나 오리털 등의 천연 소재는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천연 소재는 공기층을 만들어 따뜻함을 유지하지만

이 공기층에 물이 스며들기도 쉽다.

따라서 비나 눈 등에 젖을 경우 공기층이 사라져 보온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런 천연 소재 패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 충전재가

만들어졌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충전재는 '프리마로프트'이다.

 

프리마로포트는 1980년 미국의 한 섬유 회사에서 합성 섬유의

한 종류인 폴리에스터를 가공해서 만든 섬유이다.

이 섬유의 가장 큰 특징은 아주 간느 초미세섬유라는 점이다.

굵기 0,007~0,008mm의 가는 섬유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다 보니

섬유 사이의 공간이 좁아서 물방울이 통과하지 못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 섬유의 굵기에 변화를 줘서 공기층을 만들기 때문에 보온

기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프리마로프트는 천연 소재에 비해 다소 무겁고 보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패딩의 유래

옷을 만들 때 솜이나 오리털 같은 소재를 넣어 누빈 옷을 패딩이라고 한다.

패딩은 중국, 티베트 등에서 추위를 막기 위해 천을 누벼 만든것이

서아시아로 퍼져 나갔다는 가설이 압도적으로 중국에서는 기원전

1000년년쯤 패딩을 입은 흔적이 발견됐다.

 

원래 추위를 막는 용도였던 패딩은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갑옷처럼

가슴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됐다.

 

12세기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면서 서아시아의 이 패딩 기법이

유럽으로 전파됐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패딩이 지금처럼 유명세를 타지 못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여성들의 옷감을 조금 두껍게 하는 장식용으로

이용하는 정도였다,

패딩이 다시 관심을 끈 것은 1979년 유명 디자이너인 피에르가르뎅이

중국에서 패션쇼를 하면서부터이다.

장식용으로 머물던 패딩이 가볍고 따뜻하며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운 겨울  점퍼로 선보였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패딩이 의류에 적극 이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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