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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환자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흡입되어 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포는 공기 중 산소와 몸 속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장소로
탄력 있는 얇은 막르로 되어 있다.
몸의 상처가 아물면 딱지가 생기듯 염증이 난 폐포는
손상되거나 두꺼워진다.
이 과정이 여러 번 되풀이되면 폐포의 탄력이 약해져
폐기능이 저하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해진다.
미세먼지는 심장에도 부담을 준다.
주머니 모양인 폐포는 모세혈관에 빽빽하게 싸여 있는데
미세먼지에 달라붙은 독성물질은 이 모세혈관을 따라 들어간다.
독성물질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에 반응해 백혈구 등
면역반응 물질을 내놓기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증가한다.
심혈관 질환자는 피가 끈적끈적해지는 것만으로도 심장에
부담이 간다.
피가 제대로 못 돌아 심장 박동을 위한 혈액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을 앓는 사람이라면 혈압이 올라가
뇌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 발작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더 치명적이다.
호흡기를 통해 폐까지 들어온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폐포 깊숙히 들어간 미세먼지는
혈액이 산소를 교환하는 틈을 타 심혈관이나 뇌혈관까지
흘러들어 신경마비나 뇌졸증을 일으킨다.
미세먼지가 혈관벽을 공격하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두꺼워진 혈관벽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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