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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셰프의 테이블, 부천에 스파게티 맛있는 레스토랑

파는음식

 

 

 32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청주에서 왔다.

너무 반갑고 반가워 1초의 시간조차도 아까웠다.

그래서 밥을 먹으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으로 가기로 했다.

 

나와 같은 부천에서 사는 친구가 발바닥을 수술해서 멀리 갈 수 없기에 친구들이 다 부천으로 오기로 했다.

수술한 친구가 알아 본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천장이 높아 더 넓어 보이고 나무와 철재를 소재로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창가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우린 대충 음식을 시키고 폭풍같은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부러 구석자리를 앉았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

 

 

그린샐러드가 나왔다.

이 가게는 가격이 약간 비싼편이지만 요 샐러드는 6000원이라 저렴했다.

이탈리안 드레싱으로 야채의 신선함을 살려준다.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스타일이다.

 

4명이지만 탄산음료는 리필이 된다기에 콜라와 사이다 한 잔씩 시켰다.

 

이탈리아식 얇은 피자가 나왔다.

다른 피자집에서의 얇은 피자보다 크기가 훨씬 커서 맘에 들었다.

 

양도 많지만 화덕에서 직접 구운것 같은 그런 맛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맛있었다.

 

아삭 아삭 오이피클과 무우피클,,,

 

커다란 접시에 나온 크림스파게티가 심플하게 나왔다.

커다란 접시 안에 들어있어서 양이 얼마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보기보다는 있다,

 

그런데 크림스파게티의 맛이 환상적이다,

버섯의 향이 약간 살아있는것이 담백하니 그리 느끼하지도 않고 완전 내 스타일~~

내가 우리나라에서 먹어 본 스파게티 중 가장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스파게티이다.

 

쫄깃한 면발이 자꾸 손이 간다.

마지막 버섯까지 소스를 찍어서 다~~ 먹었다.

 

밥이 있어야 한다는 아줌마들의 입 맛에 돈가스를 시켰다.

약간 일식풍의 돈가스가 나왔다.

 

 

 

고기는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다른 일식 돈가스집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여기는 원래 샐러드와 스파게티가 가장 맛있는 가게라고 한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면 옥상정원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녁시간이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시킨 음식을 다~ 먹고도 우리4명의 아줌마들은 4시간 30분 정도를 수다를 떨었다.

가게 안에는 우리들만 있었지만 아줌마들의 뻔뻔함으로 가게에 알바생한테 단체 사진까지 찍어 달라고 해서 기념사진 까지 찍고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다.

 

역시 학창시절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내 가슴속에 비눗방울 같은 것들을 가득 담고 온 느낌이 들게한다.

부끄럼없이 내 모든걸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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